2017 Column

때로는 말을 하더라도 아무도 이해 못하는 시간이 있습니다.

Joseph Lee 목사 2017. 7. 16. 15:59

■Loving Column(1858회) ■  때로는 말해도 설명이 안 될 때가 있습니다. 속이 무척 상할 것입니다. 마음 중심과 의도는 전혀 그런 것이 아니었는데, 일이 어려워 지는 상황이 만들어 질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그 오해를 풀려고 할 것입니다. 그런데, 대화하면 할수록 더 어려워 질 수 있을 것입니다. 주위의 모든 사람과 갑자기 어려워 질 수 있을 것입니다. 변명도, 설명도, 대화도 쉽지 않은 시간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배우는 시간일 것입니다. 모든 사람이 하나님을 찾지 않을 때, 하나님의 마음도 그보다 더 힘드셨을 것입니다. 그 시간에,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보내실 계획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께서도 하나님의 나라를 가르치며 자신의 생명보다 영혼을 더 사랑하셨지만, 결국 골고다 언덕에서 십자가를 지고 가셔야 했습니다. <골고다>... 그 어떠한 변명도 없이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잔을 받으셨던 예수 그리스도의 침묵의 발걸음이 있는 곳입니다. 세상 사람은 아무도 보이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 바라 보아야 하는 십자가의 길이었습니다. 억울하고, 원통하셨겠지만, 예수께서는 그 어떠한 변명도 하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의 일을 이루시기 위해서였습니다. 하나님을 바라 보며 참는 영혼은 성령께서 반드시 신원해 주시는 시간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을 생명의 능력으로 바꾸신 하나님이시기에… ■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