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Column(1843회) ■ 하늘의 뜻을 구하는 것이 무엇일까? 고민할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와 뜻이 이 땅에서 <나>를 통해서도 이루어지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세상과 담을 쌓고 사는 것이 하늘의 뜻을 구하는 것인지? 세상과 동떨어져서 살아야 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인지 고민할 수 있습니다. 이 땅을 살면서 하늘에 속한 사람으로 사는 것을 의미할 것입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셨던 지상 사명 곧, 땅 끝까지 이르러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는 삶일 것입니다. 주님께서 허락하셨던 지경 내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추상적인 말처럼 들릴 수 있습니다. 하늘의 뜻? 이 땅에서 빛과 소금으로 사는 삶? 그리스도의 증인? 사람의 힘으로 노력한다고 되는 것이 아닐 것입니다. 가장 먼저,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력이 <내> 삶 가운데 크게 흘러 넘쳐야 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생명, 기쁨이 흘러 넘쳐야 할 것입니다. 결국 <내>안에 살아 계신 예수 그리스도가 드러나는 것입니다. 함께 하는 모든 사람이 먼저 보게 될 것입니다. <나>를 보면서 예수님을 믿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하나님의 열심>이 일하시는 것입니다. 깊은 기도와 말씀의 교제가 그 생명력을 누리게 하는 영혼의 호흡이 될 것입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누리는 것이 하나님의 나라를 경험하는 것입니다. ■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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