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Column

사람이 쳐 놓은 그물이 아닌 하나님의 손 안에 있습니다.

Joseph Lee 목사 2017. 2. 19. 17:08

■Loving Column■”다윗이 갓에게 이르되 내가 곤경에 있도다 여호와께서는 긍휼이 크시니 우리가 여호와의 손에 빠지고 내가 사람의 손에 빠지지 않기를 원하노라”(삼상24:14) 다윗이 인구 조사를 하면서 하나님의 진노를 가져 왔습니다. 자신의 힘과 능력이 어느 정도 인지 스스로 살펴 보기 위한 교만에서 나온 것이었습니다. 사방이 편안해 지면서 영적으로 해이해졌었던 다윗이 교만으로 잠시 넘어졌습니다. 이 때, 갓 선지자를 보내셔서 세가지 징계 중에서 하나를 택하도록 하셨습니다. 이 때, 다윗의 고백은 사람의 손이 아닌 하나님의 손에 빠지기를 원한다고 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긍휼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영혼을 사람 앞에서 수치스럽게 하지 않으실 것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온 마음을 다해서 하나님께 돌이킬 때, 하나님의 큰 은혜가 그와 함께 하실 것을 깨닫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을 깊이 사랑하는 영혼을 마귀와 모든 대적으로부터 보호하시는 하나님입니다. 때때로 깨닫게 하시려고 연단으로 아프게 하실 때가 있지만, 사랑하는 영혼은 그 어떠한 경우에도 하나님의 손안에 있습니다. 징계를 받더라도 온 마음을 드리면, 다시 그 손을 풀어 주시는 하나님입니다. ■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