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JM 칼럼 -영적 선제 공격 ]
하나님을 믿게 되면서 늘 방심할수 없는 존재가 사탄인것 같다. 하나님의 허락없이는, 허용없이는 우리의 머리카락 하나도 건드릴수 없지만, 하나님은 때로는 그러한 악한 영적 존재를 통해서 우리를 연단시키시며, 훈련의 풀무불 속에 넣어셔서 더 강하고 거룩한 모습으로 우리를 만들어 나가신다.
뜨거운 불속에서 느껴지는 사탄의 불화살이 늘 집요하다. 물질. 건강. 인간관계. 사역. 가정. 비지니스...등등 건드릴수 있는 범위 내에서 쉬지 않고 계속 쏘아댄다. 이런 연단의 시간에 우리는 예수 이름으로 대적하며 나아가지만 사탄은 쉽게 물러 서지 않는것 같다. 오히려 우는 사자 처럼 더 높은 파도로 달라든다. 하지만, 그것도 하나님께서 정하신 시간까지 만이다. 그 시간 우리가 무릎 꿇기만 하면, 간절한 마음으로 엎드려 있기만 하면. 사탄은 제 풀에 무너져 버린다. 그것도 언제까지나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있을때만 가능한 일이다. 사탄이라는 존재는 예수 보혈의 능력으로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묶을수 있는 존재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공중 권세 잡은자로 만만한 상대가 결코 아니다. 사탄을 대적하기 위해서는 생명건 기도와 뜨거운 눈물의 기도가 필요하다. 우리가 하나님께 순복하지 않는다면, 우리를 괴롭게 하는 사탄은 쉽게 묶여 지지 않을수 있다. 그것 또한 하나님 주권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사탄을 묶고 공격하는 것에 관심을 가지시겠지만, 그것보다 우리가 그 과정을 통해서 그 분 앞에 순복하며 아름답게 성장하길 원하시는게 하나님의 더 큰 관심사이다. 축사. 사탄을 대적하는 모든 목적은 한 영혼이 사탄으로 부터 주님께 이끌려 나아가며,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 가는데 있다. 우리가 주님의 보좌앞에 머문다면 이미 승리는 주어져있다.
그럼에도, 우리는 늘 사탄의 불화살이 날아 오는 영적 전쟁터에서 왜 사탄이 우리를 공격하도록 하나님은 내버려 두실까? 하나님은 그 순간 어디 계신가? 나의 이런 고통스러운 문제에 관심이 있으신가? 여러가지 의문을 가져 보지만. 그 순간에, 진정으로 하나님은 나에게 무엇을 원하시는가? 이 연단을 통해서 내 모습이 어떻게 달라지길 원하시는가? 내 인격과 신앙에서 더 성숙하게 하기 위해서 하나님은 무엇을 원하시는가? 하는 질문까지 깊이 들어 가기가 어려운것 같다.
영적인 선제 공격이 필요하다. 가장 필수적인 요소는 주님 보좌앞에서 내 모습과 순복되어져야 할 부분에 대해서 주님께 기도하는것이다. 기도하는 순종의 찬양을 사탄은 가장 무서워 한다.
가난.질병.실패.어두움.좌절.두려움.아픔.상처...모두 벗어날 필요가 있다. 어느 것도 하나님은 우리가 그 가운데 운명으로 받아 들이며 살기를 원치 않으실것이다. 순복하며, 어두움을 묶어야만 한다.
2개월 기도해도 아무 응답이 없다면, 1년을 해야 하고, 1년을 해서 아직도 그 상황이 그대로 라면.
5년을...그리고 계속 끝까지 기도해야 한다.
그 무릎 기도 가운에 아름다운 그릇이 하나님의 손에 의해서 만들어 지고 있음을 보게 될것이다.
또한, 생각지도 못한 하나님의 영적인 은혜. 이루 말할수 없는 하나님의 신령한 은혜가 거기에 있음은 말할수 없을것이다.
선택해야 한다. 이대로 주저 않을지? 아님 생명건 기도로 모든 어두움을 결박시킬지를...?
마11:12
세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2009 Weekly칼럼(1-50)'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미지 기도(Image Prayer) (8) (0) | 2013.10.30 |
---|---|
영적 지경 (7) (0) | 2013.10.30 |
신앙의 뿌리(5) (0) | 2013.10.30 |
가장 귀한 선물(4) (0) | 2013.10.30 |
한 소년의 꿈 (3) (0) | 2013.10.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