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가로되 살들을 취하소서 곧 취하매 엘리사가 또 이스라엘 왕에게 이르되 땅을 치소서 이에 세번 치고 그친지라"(왕하13:18) 엘리사가 죽을 병에 걸렸다는 이야기를 듣고, 북이스라엘의 왕인 요아스가 찾아왔습니다. 엘리사는 왕에게 활을 잡게 하고, 안찰합니다. 동편 창을 향해서 쏘게 하면서, 이 살이 아람에 대한 구원의 살이 될 것이라고 예언했습니다. 그리고, 살을 가지고 땅을 치라고 합니다. 왕이 겨우 세 번을 치면서 그치자 엘리사는 화를 냅니다. "하나님의 사람이 노하여 가로되 왕이 오륙번을 칠 것이니이다 그리하였더면 왕이 아람을 진멸하도록 쳤으리이다 그런즉 이제는 왕이 아람을 세번만 치리이다 하니라"(왕하13:19) 믿음의 행위를 결코 우습게 알면 안됩니다. 믿음으로 선포하는 것을 쉽게 생각하면 안됩니다. 하나님께서 받으시기 때문입니다. 왕은 엘리사의 모든 말씀을 쉽게 생각했습니다. 믿음이 없었습니다. 자신의 체면 때문에, 넌지시 물러 났습니다. 그러나, 현실에서 나타나는 결과는 엄청난 차이가 났습니다. 어제 부르짖었던 기도가 오늘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좌절하면 안됩니다. 그 기도가 결코 땅에 떨어 진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흠향하시기 때문입니다. 어차피 시간은 지나갑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의심하고, 불평하기 보다, 감사로 믿음을 선포하는 일에 집중할 것입니다. 불평과 불만은 환경을 더 악화시키기 때문입니다. 끝까지 부르짖는 것도 하나님께서 능력을 주셔야 합니다. 믿음도 하늘에서 허락하셔야 합니다. 성령의 지혜를 가져야 합니다. 말씀을 “나의 말씀”으로 붙잡아야겠다는 생각이 필요합니다. 그 어떠한 말씀이라도, 자신의 것이 되기를 믿음으로 선포하며, 끝까지 기도하는 사람은 하늘의 문을 크게 열게 될 것입니다. 믿음이 현실이 될 것입니다. 화살을 세번이 아니라 끝까지 더 두드린다는 마음으로 나가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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