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Column

[Loving 칼럼] 주님을 따르는 자들을 그 어떠한 상황에도 매이지 않게 하실 것입니다. <아콜루토스- ἀκώλυτος>

Joseph Lee 목사 2025. 5. 29. 18:40

■Loving Column(4738)■ “바울이 온 이태를 자기 셋집에 머물면서 자기에게 오는 사람을 다 영접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모든 것을 담대하게 거침없이 가르치더라”(28:30-31) “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따라 아무 일에든지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지금도 전과 같이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게 하려 하나니”(1:20)

 

사도 바울이 3차 전도 여행을 다 마치고 예루살렘에 내려 갔을 때, 유대인들은 사도 바울이 유대인의 율법 뿐만 아니라 로마법에도 위배 된다고 고소했습니다. 사도 바울은 로마 황제에서 상소하며 호소했습니다. 로마에도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파 되기 위해서 가기를 원했습니다.

사도 바울이 로마에 머무는 동안 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새서, 빌레몬서와 같은 네 권의 옥중 서신을 기록했습니다.

이 시기에 사도 바울은 만나는 사람마다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 담대하고 거침없이 가르쳤습니다.

거침없이를 헬라어로 <아콜루토스- κώλυτος>라고 합니다. 뜻은 방해 받지 않고, 자유롭게라는 의미입니다.

성령께서 함께 하시는 사도 바울의 모습이었습니다. 몸은 매여 있는 것처럼 보였지만, 그의 입술에서 흘러 나오는 복음은 어떠한 방해도 받지 않았습니다.

사도 바울을 통해서 거침없이선포되어진 말씀을 통해서 유럽이 먼저 복음화 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자의 발걸음을 <아콜루토스- ἀκώλυτος>, 어떤 것에도 방해 받지 않는 복음의 능력으로 함께 하실 것입니다.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