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Column

[Loving 칼럼] 여호와여 구하오니 내 입이 드리는 자원제물을 받으시고(시119:108) <나다브- נדב>

Joseph Lee 목사 2025. 3. 16. 18:37

■Loving Column(4664)■ “마음에 자원하는 남녀는 누구나 여호와께서 모세의 손을 빌어 명령하신 모든 것을 만들기 위하여 물품을 드렸으니 이것이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자원하여 드린 예물이니라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되 볼지어다 여호와께서 유다 지파 훌의 손자요 우리의 아들인 브살렐을 지명하여 부르시고 하나님의 영을 그에게 충만하게 하여 지혜와 총명과 지식으로 여러 가지 일을 하게 하시되”(29:29-31)

 

자원하다의 히브리어는 <나다브- נדב>입니다.

자원 봉사하다, 아낌없이 드리다, 기쁨으로 섬기다, 자발적으로 드리다의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마음 중심을 기뻐 받으십니다. 마음 중심의 예배와 섬김을 즐거이 받으십니다.

같은 정성과 예물을 드릴지라도 마음 중심을 먼저 보실 것입니다.

 

하나님을 깊이 만난 영혼은 하나님에 대한 감격으로 <나다브- נדב>의 삶을 살려고 할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아까워하지 않고 감동으로 올려 드리는 영혼의 삶을 축복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풍성하십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입니다. 누리고 있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에서 시작합니다.

 

그럼에도 자원하는 심령을 기뻐 받으시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 정성과 섬김에 마음 중심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무엇을 아까워하는지, 그 은혜를 감사하는지 살펴 보실 것입니다. 정성과 섬김의 크고 작은 것보다 하나님 앞에서 자원하는 그 심령을 보시고 즐거워하실 것입니다.

마음 중심을 스스로 살펴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넘칠 때는 모든 것이 아깝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은혜 속에 살지 못할 때는 망설이게 됩니다. 하나님 보다 자신의 현실을 먼저 생각하게 됩니다.

 

자원하는 마음의 심령에 하나님은 넘치도록 부어 주실 것입니다.

아깝지 않게 드리는 그 마음 중심을 하나님께서 축복하실 것입니다. 축복의 통로가 되게 하실 것입니다.

■Joseph Lee 목사 (https://my-jc.tistory.com)

 

 

THE HOLY ONE - 주의 거룩한 자 (행2:27) | 여니엘 | Loving Worsh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