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Column

[Loving 칼럼] 성령께서 행하시는 <내>안의 기적, 중보 기도!<엔듀크시스-εντευξις>

Joseph Lee 목사 2024. 7. 9. 18:30

■Loving Column(4414)■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무엇이든지 너희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의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들을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18:18-20)

 

중보 기도를 뜻하는 헬라어는 <엔듀크시스-εντευξις>입니다.

다른 사람의 아픔을 <>자신의 아픔처럼 기도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이 함께 하시는 것입니다.

다른 영혼을 긍휼의 마음으로 바라 보며 함께 기도해 주는 것입니다. 성령께서 깊은 감동으로 기도시키시는 중보입니다.

중보 기도에 힘쓰는 영혼이 누리는 축복은 하나님의 마음을 깊이 공감하는 것입니다.

그 사람을 바라보며 마음이 저리고 아플 것입니다. 애통해 하는 마음이 가득할 것입니다. 어린 아이를 바라보는 아비의 마음으로 그 사람을 대할 것입니다. 중보 기도를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게 됩니다.

영혼을 사랑하는 주님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깨닫게 됩니다.

중보 기도를 통해서 마음의 그릇이 커지게 됩니다. 더 많은 사람들을 품는 중보 기도자가 하늘 나라의 일꾼입니다.

 

하나님의 모든 일은 기도에서 시작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며 다른 영혼을 아끼면서 그 기도가 시작될 것입니다.

<> 자신을 위한 기도에서 다른 사람을 품는 기도, 성령 하나님께서 이끄시는 기도입니다.

그렇게 힘들게 했던 사람을 중보 하면서 결국 그 영혼을 위한 축복 기도를 올려 드리게 됩니다.

성령께서 행하시는 <>안의 기적입니다.

■Joseph Lee 목사 (https://my-jc.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