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Column

[Loving 칼럼] 모든 필요들을 올려 드리는 간절한 기도는? <데오마이- δέομαι>

Joseph Lee 목사 2023. 12. 3. 19:39

■Loving Column(4195)■ “예수께서 모든 도시와 마을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시니 이는 그들이 목자 없는 양과 같이 고생하며 기진함이라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으니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 주소서 하라 하시니라(9:35-38)

 

헬라어 <데오마이- δέομαι>간구하다의 의미입니다. 원래는 궁핍하다, 필요하다의 뜻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너무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 자신의 필요를 놓고 절대자이신 하나님 앞에 간절한 마음으로 나오면서 하나님을 깊이 만나게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 필요를 놓고 떼를 쓰는 기도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간구로 바뀌게 되는 신앙의 과정이 <데오마이- δέομαι>에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연약합니다. 부족하거나 힘든 상황에서 절대자이신 하나님을 찾게 됩니다. 평상시는 깨닫지 못하다가 위기의 상황이나 너무 다급한 시간에는 하나님을 부르짖게 됩니다. 그것이 <데오마이- δέομαι>입니다. 간절한 기도를 배우는 시간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연약합니다. 하나님은 그러한 기도를 멀리 하지 않으십니다. 가까이 하시며 돕기를 원하십니다. 그 기도에 응답하실 뿐 아니라 <>를 변화 시켜 나가실 것입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가 원하는 기도에서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기도로 바뀌게 될 것입니다. 그 안에는 <> 생각보다 더 놀라운 응답이 함께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놀라운 분이십니다. ■Joseph Lee 목사 (https://my-jc.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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