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Column

[Loving 칼럼] 홍해를 건너기 전 <에담-באתם>에서 시작한 불 기둥과 구름 기둥

Joseph Lee 목사 2023. 11. 27. 19:45

■Loving Column(4189)■ "그들이 숙곳에서 발행하여 광야 끝 에담에 장막을 치니 여호와께서 그들 앞에 행하사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그들의 길을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 기둥으로 그들에게 비취사 주야로 진행하게 하시니 낮에는 구름 기둥, 밤에는 불 기둥이 백성 앞에서 떠나지 아니하니라”( 13:20-22) “내가 율법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향하여 죽었나니 이는 하나님을 향하여 살려 함이니라”(2:19) “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리라”(6:5)

 

출애굽 하기 전에 홍해 앞에서 마지막으로 진을 쳤던 곳이 에담이었습니다. <에담-באתם>은 방어벽 또는 성벽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히브리어로 풀면, “창조주와 하나로 연합해서 물 안에 깊이 잠기다의 뜻이 있습니다. 홍해를 지나기 전에 하나님과 연합했음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방어벽이 되시며, 큰 도우심으로 보호하실 것을 약속하는 곳이었습니다. 그 방법이 불 기둥과 구름 기둥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치밀한 전략과 계획이 그 안에 담겨 있었습니다. 출애굽 하실 방법과 출애굽에 필요한 모든 것, 보호 장치를 미리 계획 해 두셨습니다. <에담>에서 시작한 불 기둥과 구름 기둥은 광야의 40년 여정 동안 늘 함께 하셨습니다. 하나님과 연합한 영혼에게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특별한 계획이 참으로 놀랍습니다.

 

하나님의 기적은 오늘날도 일어납니다. 성령의 역사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문제는 “<>가 하나님과 깊은 연합을 누리느냐입니다. “말씀에 깊이 반응하느냐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에담-באתם>을 경험한 영혼은 <>가 죽고 <>안에 예수 그리스도를 누리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러한 영혼의 삶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날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영적인 연합을 누리는 <에담-באתם>이 하늘의 기적을 여는 Key입니다. ■Joseph Lee 목사 (https://my-jc.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