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Column

[Loving 칼럼] 하나님 앞에서 스스로 작은 자<카톤-קָטֹן>라고 고백할 때, 세우실 것입니다.

Joseph Lee 목사 2023. 11. 21. 19:49

■Loving Column(4183)■ “네가 만일 하나님을 찾으며 전능하신 이에게 간구하고 또 청결하고 정직하면 반드시 너를 돌보시고 네 의로운 처소를 평안하게 하실 것이라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8:5-7) “다윗 왕이 여호와 앞에 들어가 앉아서 이르되 주 여호와여 나는 누구이오며 내 집은 무엇이기에 나를 여기까지 이르게 하셨나이까 주 여호와여 주께서 이것을 오히려 적게 여기시고 또 종의 집에 있을 먼 장래의 일까지도 말씀하셨나이다 주 여호와여 이것이 사람의 법이니이다”(삼하7:18-19)

 

 

미약하다의 히브리어는 <카톤-קָטֹן>입니다. “중요하지 않은, 작은, 미천한, 가치가 없는이라는 뜻입니다. “작은 표현할 <카톤-קָטֹן> 사용했습니다. 힘이 없는 상태를 뜻합니다.

<카톤-קָטֹן>의 뜻을 품고 있는 단어가 막내를 뜻하는 <하카톤>입니다. 낮고 낮은 자를 뜻합니다. 보기에 중요하지 않는 자를 의미합니다. 막내 자체가 중요하지 않다는 뜻이 아닙니다. 다만 막내”의 단어가 품고 있는 영적인 의미가 그렇습니다.

 

그러한 연약한 막내<하카톤>와 같은 자에게 하나님의 눈이 와 있습니다. 함께 하십니다. 다윗이 그랬습니다. 이새의 막내 아들로서 아버지와 형들에게서 전혀 인정을 받지 못했지만, 하나님은 그에게 기름 부으셔서 사용하셨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아무 것도 아닌 존재라고 고백하는 자를 들어서 사용하십니다. 하나님 앞에서 미천한 존재라고 스스로를 낮추는 자를 오른손으로 붙잡아 주시기를 기뻐하십니다.

 

사울이 작은 자라고 고백할 때 왕으로 세우셨습니다. 그가 스스로 큰 자라고 여길 때 낮추셨습니다. 

다윗은 왕이 되어서도 하나님 앞에 늘 작은 자라고 고백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를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고 하셨습니다. 

■Joseph Lee 목사 (https://my-jc.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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