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칼럼]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페이토-πείθω> 믿음입니다.

■Loving Column(4179회)■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엡2:8) “또한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믿음으로 서 있는 이 은혜에 들어감을 얻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느니라”(롬5:2) “우리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향하여 이같은 확신이 있으니”(고후3:4) “내가 곧 성령에 감동하였더니 보라 하늘에 보좌를 베풀었고 그 보좌 위에 앉으신 이가 있는데”(계4:2)

 

“믿음”을 의미하는 헬라어 <피스티스-πίστις>는 “확신을 주다, 신뢰를 주다”를 뜻하는 단어인 <페이토-πείθω>에서 유래가 되었습니다. “설득하다”의 의미인 <페이토-πείθω>를 통하여 믿음은 사람에게서 온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셔야 함을 깊이 알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감동을 주셔야만 마음에 확신을 가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성령께서 진리로 마음을 확신 시켜 주실 때, 머리가 아닌 온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믿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믿음>은 <내>게서 시작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이 있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믿지 않는 영혼들을 보면서 성령께서 그 영혼을 감동시켜 주시는 <페이토-πείθω>의 은혜를 부어 주시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확신을 주시는 은혜, 신뢰를 주시는 은총을 “감동하신다”라고 표현합니다. 마음을 만져 주시는 은혜를 말합니다. 마음을 열어서 성령 충만하게 하시는 축복을 의미합니다. 그 영혼은 하나님의 말씀이 믿어 질 것입니다. 하나님께 믿음으로 반응하려고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라 가려고 분별하려고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감동이 있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지혜를 가진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성령님! 오늘도 믿음에 기름 부어 주소서!! ■Joseph Lee 목사 (https://my-jc.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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