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Column(4106회) ■ “저희가 예수를 맡으매 예수께서 자기의 십자가를 지시고 해골(히브리 말로 골고다)이라 하는 곳에 나오시니 저희가 거기서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을쌔 다른 두 사람도 그와 함께 좌우편에 못 박으니 예수는 가운데 있더라 빌라도가 패를 써서 십자가 위에 붙이니 나사렛 예수 유대인의 왕이라 기록되었더라”(요19:17-19)
골고다(גלגלת)는 해골을 뜻합니다. 사람의 두개골을 의미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셔서 죽으셨던 곳이 골고다입니다. 십자가 형벌의 장소입니다. 골고다 언덕에 해골 모양 곧, 사람의 두개골의 모양의 바위가 있어서 그렇습니다. 골고다 언덕은 형벌과 고초의 장소, 죄와 사망의 저주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내>가 죄 때문에 걸어가야 하는 사망과 저주의 길이기도 했습니다. 그 길을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때문에 십자가를 지시고 친히 걸어 가 주셨습니다.
그런데, 그 골고다의 단어가 <민수기>에서도 사용됩니다. “이상은 이스라엘 자손이 그 종족을 따라 계수함을 입은 자니 모든 진의 군대 곧 계수함을 입은 자의 총계가 육십만 삼천 오백 오십명이었으며”(민2:32) <계수>라는 히브리 단어가 골고다입니다. 곧 사람의 머리 숫자를 뜻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골고다 언덕을 올라 가실 때, 예수께서는 하나님 앞에서 죄 때문에 죽을 수 밖에 없는 영혼들을 다 계수(골고다)하고 계셨습니다. 한 영혼이라도 더 건지고 싶으셔서…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십자가에서 당하시는 고초보다도 한 영혼이 믿음 없이 영원한 사망의 심판을 받을까봐 더 고통하셨습니다. 그 사랑으로… ■Joseph Lee 목사 (https://my-jc.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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