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칼럼] 여호와여 나의 억울함을 보셨사오니<미슈파트-מִשְׁפָּט> (애3:59)

■Loving Column(4010회)■ “여호와여 나의 억울함을 보셨사오니 나를 위하여 원통함을 풀어주옵소서”(애3:59) “혹시 여호와께서 나의 원통함을 감찰하시리니 오늘 그 저주 때문에 여호와께서 선으로 내게 갚아 주시리라 하고”(삼상16:12)”내가 알거니와 여호와는 고난 당하는 자를 신원하시며 궁핍한 자에게 공의를 베푸시리이다”(시140:12) “정녕히 나의 신원이 여호와께 있고 나의 보응이 나의 하나님께 있느니라”(사49:4)

 

억울한 일이 있을 수 있습니다. 모든 잘못을 혼자 다 덮어쓰는 것 같은 시간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왜 이렇게 하실까? 라는 갈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아무도 알아 주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외로운 시간일 것입니다.

그러나, 이 시간에 하나님을 다 보고 계시고, 알고 계십니다. 이 시간을 허락하시는 이유는 하나님을 더 깊이 바라 보게 하시기 위해서 입니다. 하나님 외에는 의지할 곳이 없음을 깊이 깨닫게 하시기 위해서 입니다. 하나님만 바라보는 것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때때로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막아 두실 때가 있습니다. 그동안 가까이 했던 사람들을 다 멀리해야만 하는 시간이 있을 것입니다. 마음으로 고통할 것입니다.

그러나, 영성은 더 깊어져 갈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때가 되면 풀어 주시는 시간이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신원>은 “공정하게 하다, 심판하다”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히브리어로 <미슈파트-מִשְׁפָּט>입니다. 잘못된 것을 바로 잡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판단하시고, 정의롭게 하시는 것을 뜻합니다. “공의, 공정”을 뜻합니다. 공정하고 의로우시고 거룩하신 하나님의 성품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 억울함과 원통함을 풀어 주시기 전에 <나>를 먼저 다듬어 나가실 것입니다. <나>의 내면을 다루시는 시간입니다. <나>를 먼저 만들어 나가시는 시간입니다.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하나님 앞에서 침묵하게 하는 시간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모든 것을 토로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심령이 녹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얼굴을 깊이 대면하는 시간입니다.

그리고, 깨닫게 될 것입니다. 이 시간이 하나님과 가장 깊은 영적인 교제의 시간이었음을. 하나님의 은혜가 그 어떠한 시간보다 컸음을...

하나님께서 반드시 풀어 주시는 <미슈파트-מִשְׁפָּט>의 시간이 있을 것입니다. ■Joseph Lee 목사 (https://my-jc.tistory.com)

 

 

 

생각 보다 훨씬 더 가까이 계시는 성령님! [마 1:23] #Lovingworship #cbs미주기독교방송 #예수님 #복음 #사랑 -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