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Column

[Loving 칼럼]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타호르- טָהֹר>하여 눈을 밝게 하시도다 (시19:8)

Joseph Lee 목사 2023. 3. 7. 19:31

 

■Loving Column(3924)■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시키며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를 지혜롭게 하며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시도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도는 정결하여 영원까지 이르고 여호와의 법도 진실하여 다 의로우니 금 곧 많은 순금보다 더 사모할 것이며 꿀과 송이꿀보다 더 달도다”(19:7-10)

 

맑은” “깨끗한의 뜻을 가진 히브리어는 <타호르- טָהֹר>입니다. “깨끗하다, 순결하다, 빛이 나다, 광택이 나다, 정결하다의 뜻을 가진 <타헤르- טָהֵר>의 형용사입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가장 순수한, 불순물이 전혀 없는 모습이 <타호르- טָהֹר>입니다.

 

<타호르- טָהֹר>는 하나님의 말씀을 상징합니다.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은 불순물이 조금도 없으십니다. 그 말씀은 그 어떠한 것보다도 정결하며 순결하십니다. 그 말씀이 곧 하나님이시며,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말씀으로 사람은 정결해 질 수 있습니다. 

<타호르- טָהֹר>는 진리의 모습입니다. 조금의 변함이 없는 순전한 모습입니다. 세상이 바뀌고 달라진다고 할지라도 그 진리는 결코 달라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세상의 등불이 되며, 사람들이 살아야 할 기준점이 됩니다.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이십니다. 

<타호르- טָהֹר>는 예배의 모습입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가장 정결한 것으로 제물의 제사를 드렸던 구약처럼, 오늘날 예배는 가장 정결한 마음으로 올려 드리는 하나님께서 받으시기에 기뻐 받으실 만한 제사입니다. 그 안에는 오직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깊이 사랑하는 고백이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타호르- טָהֹר> <>가 살아야 할 기준점입니다. <>힘으로는 결코 정결해 질 수 없습니다. 성령께서 깨끗하게 해 주셔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은혜로, 그 말씀의 은혜로 순결해 질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의롭다고 칭해주시는 은혜를 받았지만, 오늘도 성령 하나님의 은혜로 새롭게 해 주시는 축복을 누리고 싶습니다.

■Joseph Lee 목사 (https://my-jc.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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