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Column(3567회)■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내가 너희를 모든 죄악에서 정결하게 하는 날에 성읍들에 사람이 거주하게 하며 황폐한 것이 건축되게 할 것인즉 전에는 지나가는 자의 눈에 황폐하게 보이던 그 황폐한 땅이 장차 경작이 될지라”(겔36:33-34) “너는 또 여호와의 손의 아름다운 면류관, 네 하나님의 손의 왕관이 될 것이라 다시는 너를 버리운 자라 칭하지 아니하며 다시는 네 땅을 황무지라 칭하지 아니하고 오직 너를 헵시바라 하며 네 땅을 쁄라(쀼ㄹ라)라 하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너를 기뻐하실 것이며 네 땅이 결혼한바가 될 것임이라”(사62:3-4)
“황무지”를 히브리어로 <쉐마마-שְׁמָמָה>라고 합니다. 버림받고 폐허가 된 것을 의미합니다.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고 등을 돌린 곳을 뜻합니다. 축복이라고는 조금도 없는 곳을 의미합니다. “마비시키다, 경악하다, 두려워하다”를 어원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황무지를 하나님께서 <헵시바>와 <쁄라>로 만드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헵시바>는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여인”이라는 뜻입니다. <쁄라>는 “하나님께서 결혼한 여인”을 뜻합니다. <황무지>와 같은 <나>를 끝까지 사랑해 주시며, 연합해 주실 것을 약속하고 계십니다. 기적 중의 기적입니다. 버림받은 존재를 하나님께서 끝까지 사랑해 주신다는 것이…
이 모든 언약이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응답되었습니다. 죄로 인해서 하나님과 원수가 되며, 죽을 수밖에 없는 존재가 하나님의 은혜를 덧입는 것을 말씀합니다. 하나님께서 부어 주시는 큰 회복이며, 축복입니다. 등돌리셨던 하나님께서 지극정성으로 사랑하시며, 깊은 관심의 대상으로 대해 주시는 것은 기적입니다. 버리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연합하려고 하시는 것은 은혜중의 은혜입니다. 그러한 존재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입은 사람들입니다.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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