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Column(3545회)■ ”너희가 잠잠하고 잠잠하기를 원하노라 이것이 너희의 지혜일 것이니라”(욥13:5) “사람이 여호와의 구원을 바라고 잠잠히 기다림이 좋도다”(애3:26) “오직 여호와는 그 성전에 계시니 온 천하는 그 앞에서 잠잠할찌니라”(합2:20) “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 나는도다”(시62:1) “너희는 떨며 범죄치 말지어다 자리에 누워 심중에 말하고 잠잠할지어다(셀라)”(시4:4)
“잠잠히”를 히브리어로 <일렘-אלם>으로 사용합니다. “아무 말하지 않다, 침묵하다, 조용히 있다”의 의미입니다. “도저히 말할 수 없는 상황”을 뜻하기도 합니다. 마음이 괴로워서 아무 말도 할 수 없는 경우를 의미하거나, 고통 속에서 그 어떤 말도 내뱉고 싶지 않을 정도의 마음의 표현을 뜻하기도 합니다.
<일렘-אלם>은 침묵을 넘어서서 단단히 묶다의 뜻이 있습니다. Bind의 의미입니다. 말하기가 어려워서 딜레마에 묶여 있는 상황을 뜻하기도 하지만, 말로 범죄할까 두려워서 입술을 조심하는 마음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입술을 조심하며 경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말로 범죄하지 않으려고 절제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 앞에 절대 순종하고자 하는 마음입니다.
<내>생각과 다를 때 함부로 말할 때가 많습니다. 하나님께서 다 듣고 계십니다. <내>뜻과 다르다고 쉽게 부정적인 말을 할 때가 많습니다. 하나님께서 다 보고 계십니다. 이 상황을 하나님보다 <내>다 더 잘 알고 있는 것처럼 생각할 때가 많습니다. 하나님께서 다 알고 계십니다.
그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 앞에서 입술을 조심하며 경건을 유지하려는 그 태도가 <일렘-אלם>입니다. 하나님! 입술을 지켜 주옵소서!!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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