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칼럼]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봅니다<아마드-עָמַד>. 두 손 들고서!!

■Loving Column(3421)■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대저 나의 소망이 저로 좇아 나는도다”(시62:5) “하나님은 나의 산성이시니 저의 힘을 인하여 내가 주를 바라리이다”(시59:9) “오직 나는 여호와를 우러러보며 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나니 나의 하나님이 나를 들으시리로다”(미7:7) “주의 진리로 나를 지도하시고 교훈하소서 주는 내 구원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종일 주를 바라나이다”(시25:5)

 

히브리어 <아마드-עָמַד>는 “하나님 앞에서 일어서다”의 의미가 있습니다. “뜻을 분명히 하다, 모든 것을 멈추고 앞만 바라보다, 말씀 앞에 돌아오다”입니다. 지금까지 <내> 방법대로 하던 모든 것을 멈추고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말씀 앞에 다시 서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마음을 정하는 것입니다. <아마드-עָמַד>는 기적의 Key입니다. 하나님만을 바라보는 경건과 거룩함으로 옷 입으려는 태도입니다. 하나님의 얼굴만을 바라보는 믿음입니다.  

 

믿음으로 <일어서다><들어서다>가 <아마드-עָמַד>입니다. 하나님 앞에 뜻을 정하는 믿음이 순종의 행동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믿음의 정면 돌파입니다. 뒤로 물러 서지 않습니다. 상황이 어렵더라도 믿음으로 계속 나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 곳에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믿음으로 시작하는 순종의 행동에는 항상 응답이라는 열매가 있습니다. 당장은 아무 것도 안 보일 수 있지만, 하나님의 뜻과 계획, 하나님의 능력이 그곳에 함께 하고 있음을 반드시 보게 될 것입니다. 

뒤로 물러 날 길이 없습니다. 지금까지도 하나님께서 인도하셨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눈에 보이지 않더라도 나아갈 길을 미리 준비하고 계시는 하나님입니다. 믿음으로 <일어서는-아마드-עָמַד> 순종을 원하시는 시간입니다.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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