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Column(3116회)■ “저가 너를 그 깃으로 덮으시리니 네가 그 날개 아래 피하리로다 그의 진실함은 방패와 손 방패가 되나니”(시91:4) “방패와 손 방패를 잡으시고 일어나 나를 도우소서”(시35:2) “나의 방패는 마음이 정직한 자를 구원하시는 하나님께 있도다”(시7:10) “우리 영혼이 여호와를 바람이여 저는 우리의 도움과 방패시로다”(시33:20)
<방패>의 헬라어 <투라오스-θυρεος>는 <문-Door>를 의미하는 <투라-θυρα>에서 왔습니다. <방패>가 문처럼 크기가 컸기 때문입니다. 문을 열지 않으면 들어 갈 수 없는 그 견고함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 보호하시는 방패는 그 어떤 것도 뚫지 못합니다. 여호와께서 친히 방패가 되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보호 하시는 방패의 은혜를 통해서 하나님을 더 깊이 만나게 될 것입니다.
구원자를 뜻하는 <메시야>라는 단어의 어원도 전쟁에 나가는 군사가 <방패>에 기름을 바르는 그 모습 곧, 히브리어 <마시아-משיח>에서 왔습니다. <마시아-משיח>는 군사의 손에 들린 <방패>가 자신을 그 어떠한 위협에서도 보호해 주기를 원하는 간절한 바램이 담겨 있습니다. 구원에 대한 간절한 소원이 담겨 있습니다. 그런 뜻에서 방패에 기름을 발랐습니다. 그 기름은 구원을 의미합니다.
<구원자>이신 메시야께서 모든 사람의 죄악의 저주 앞에서 친히 <방패>가 되실 것을 뜻합니다. 그리스도 예수께서 마귀의 모든 궤계와 공격을 막는 견고한 <방패>의 역할을 하실 것을 의미합니다. 믿음의 방패는 말씀입니다. 성령 하나님의 은혜로부터 흘러 나옵니다. 그 믿음의 방패가 예수 그리스도이며, 보혈의 은혜입니다.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유일한 길!! 하나님께만 믿음으로 <문>을 열고, 마귀의 모든 유혹과 공격에는 철저하게 그 <문>을 닫는 것이 믿음의 방패입니다.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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