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Column

아무 것이나 주시는 하나님이 아닙니다. 특별히 예비하신 것만...

Joseph Lee 목사 2019. 10. 9. 17:02

■Loving Column(2673회)■”여호와께서 이미 큰 물고기를 예비하사 요나를 삼키게 하셨으므로 요나가 삼일 삼야를 물고기 배에 있으니라”(욘1:17) “나는 감사하는 목소리로 주께 제사를 드리며 나의 서원을 주께 갚겠나이다 구원은 여호와께로서 말미암나이다 하니라 여호와께서 그 물고기에게 명하시매 요나를 육지에 토하니라”(욘2:9-10)




히브리어 <말레-מלא>는 “위임하다, 임명하다, 택하다”의 뜻이 있습니다. “충만하다, 채우다”의 의미도 있습니다. 주로 <성막>에 하나님의 영광이 임하실 때, 그 영광으로 충만한 상태를 <말레-충만하다>로 표현했습니다. 그 성막은 하나님께서 영광을 보여 주시기 위해서 특별히 지명하시고 택하신것이었습니다.



니느웨로 가라고 명하셨을 때, 요나는 정반대의 방향인 다시스로 배타고 가려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풍랑으로 막으셨고, 큰 물고기를 택하셔서 준비하셨습니다. 요나를 위한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기 위해서 하나님의 도구로 <큰 물고기>를 택해 놓으셨습니다. 큰 물고기가 하나님의 <말레-예비, 택함>입니다. 믿는 자에게 아무 것이나 손에 쥐어 주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을 위해서 특별히 택해 놓으신 만남이 있을 것입니다. 그 큰 물고기가 요나를 니느웨로 가는 육지에 토해 내었습니다. 하나님의 섭리가 함께 했습니다.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





● Loving Flag Station #103 ● “뒤로 물러 설 길이 없는 하나님의 사람들!! 오직 정면 돌파만..."(10분설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