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Column(2590회)■”그러므로 다윗이 그 곳을 떠나 아둘람 굴로 도망하매 그의 형제와 아버지의 온 집이 듣고 그리로 내려가서 그에게 이르렀고”(삼상22:1) “주는 나의 피난처시요 원수를 피하는 견고한 망대이심이니이다”(시61:3)
<아둘람>은 “숨는 곳” “피난처”라는 뜻입니다. 여호수아의 정복 전쟁 이후에 유다 지파에 편입되었습니다. 베들레헴에서 10여 km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그 지역에 수 많은 석회암으로 된 동굴이 있습니다. 다윗이 사울 왕에게 쫓길 때, 숨었던 곳이었습니다. 혼자가 아니었습니다. 400여명의 억울하고 원통한 사람들이 아둘람으로 모여 들었습니다. 동굴에 나와서 멀지 않은 곳에 베들레헴이 보였을 것입니다. 자신이 어린 시절 양을 치며 하나님을 찬양하던 그 시절, 아버지의 집에서 형들에게 심부름을 하던 자신의 모습을 수 없이 떠올렸을 것입니다. “인생이 어떻게 이렇게 어려워졌을까? 쫓기는 신세가 되었을까?” 수많은 갈등을 했습니다. 베들레헴을 바라면서… 아둘람에서는 하나님의 훈련이 있는 곳이었습니다. 다윗을 왕으로 세우셨을 때, 하나님께서 왜 그를 아둘람으로 보내셨는지 분명히 깨닫게 되었습니다. 아둘람에 있는 영혼들의 마음을 깊이 알게 하시려고…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
■Loving Worship 그리고 Loving Column은...
고난의 시간을 지나는 영혼들의 아둘람입니다.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 시간에 오직 하나님을, 소망이 없는 순간에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피 묻은 말씀만을, 낙심과 좌절의 시간에 간절한 무릎 기도로 하늘 문을 열고자 뜨거운 마음으로 사모하는 예배 그리고 그 고백이 담겨 있습니다.
성령 하나님께서 부어 주시는 은혜 없이는 한 걸음도 나아갈 수 없는 영혼들의 간절한 고백입니다.■
'2019 Column'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귀의 공격으로 오는 고난?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 (0) | 2019.07.20 |
---|---|
수 많은 일들이 더 어렵게 느껴지는 시간일수록... (0) | 2019.07.19 |
하나님께서 <여수룬>의 축복을 계속 부어 주실 것입니다. (0) | 2019.07.17 |
하나님을 기뻐하는데, 인생의 문제들이 풀려 지게 될 것입니다. (0) | 2019.07.16 |
어떤 중요한 일을 결정해야 하는 시간이라면... (0) | 2019.07.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