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Column

하나님의 음성을 분별하는 지혜, 하나님의 인도를 따라가는 지혜

Joseph Lee 목사 2018. 7. 26. 16:56

■Loving Column(2233회)■”미련한 자는 자기 행위를 바른줄로 여기나 지혜로운 자는 권고를 듣느니라 미련한 자는 분노를 당장에 나타내거니와 슬기로운 자는 수욕을 참느니라”(잠12:15-16) “지혜로운 아들은 아비의 훈계를 들으나 거만한 자는 꾸지람을 즐겨 듣지 아니하느니라”(잠13:1) 하나님을 경외하는 영혼에게 주시는 은사 중 하나가 <지혜>입니다. 이 땅을 살아가는데 지혜만큼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방법이 지혜일 때가 많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하나님 앞에 엎드리는데 지혜를 주실 때가 많습니다. 무슨 말을,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기도하며 주님께 물어 보는데 지혜로 응답하실 때가 많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지혜의 사람일 것입니다. 그 지혜는 하나님과 영혼들 앞에서 겸손할 때, 더 부어 주실 것입니다. 지혜로운 영혼은 하나님께 모든 것을 홀로 듣는다고 자만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어떠한 방법으로 음성을 들려 주실지 모르기에, 늘 깨어 있으려고 합니다. 다른 사람들의 말을 들으면서, <내> 자신의 모습을 먼저 분별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교만한 자리에 앉아 있을 때는 듣기 보다는 오히려 더 많은 말을 하려고 합니다. 자신에게 거슬리는 말을 들으면 먼저 흥분하며 분노하려고 합니다. 겸손한 영혼은 이 모든 상황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먼저 바라 보려고 합니다. 배후에서 어떻게 이끌고 가시는지 기다리면서 하나님의 인도를 구체적으로 바라 보려고 합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겸손합니다. 하나님을 기다리려고 합니다. 하나님의 인도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겸손하게 분별하려고 합니다. 그러한 영혼에게 하늘의 지혜를 주실 것입니다.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