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Column(2083회)■”여호와께서 또 욥에게 말씀하여 가라사대 변박하는 자가 전능자와 다투겠느냐 하나님과 변론하는 자는 대답할찌니라 욥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가로되 나는 미천하오니 무엇이라 주께 대답하리이까 손으로 내 입을 가릴 뿐이로소이다 “(욥40:1-4) 욥의 깊은 연단 동안 하나님께서 마치 얼굴을 가리시는 것 같습니다. 욥이 받았던 고통의 이유라도 알고 싶었지만, 하나님은 침묵하셨습니다. <욥기>를 통해서 고통을 허락하시는 하나님은 과연 의로우신가? 에 대한 질문이 생겨 날 때가 많습니다. 그럼에도, 고난의 당사자인 욥은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끝까지 버리지 않았습니다. 고난의 이유에 대해서는 함구하셨지만, 욥에게 하셨던 질문(욥40-41)을 통해서 하나님은 창조주이시며, 욥은 하나님의 피조물임을 분명히 하셨습니다. 이 세상의 모든 권세를 가지신 하나님께서 이 세상의 모든 것을 지으셨으며 욥도 하나님의 손으로 만드셨음을 말씀 하셨습니다. 욥은 하나님의 질문 앞에서 아무 말도 할 수 없었습니다. 비록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냈다고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그 시간 동안 욥과 특별히 동행하셨음을 알았기 때문이었습니다. 욥의 고난을 돌이키기 전에 욥의 마음 속의 믿음을 확인하고 싶으셨습니다. 고통 속에서 욥이 깨달았던 것은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삽더니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욥42:5)이었습니다. 하나님의 크신 사랑 앞에서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던 욥이었습니다. 고난의 시간에 만났던 그 사랑을 깊이 고백하게 될 때, 고통의 시간을 거두실 것을 믿습니다. 비록 그 어떠한 상황일지라도…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
●Loving Flag Station #18● "하나님의 방법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10분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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