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Column(1938회) ■ 걱정이 유난히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생각지도 못하는 일을 미리 앞당겨서 걱정하고는 합니다. 아직도 일어나지도 않은 일인데 마치 그런 일이 곧 닥칠 것처럼 걱정합니다. 걱정이 많은 사람의 특징은 생각이 많고 복잡할 수 있습니다. 그 걱정에 한번 깊이 들어가면 어쩔 줄 몰라 하며 힘들어 합니다. 심하면 병적으로 그 걱정에 빠져서 헤어나오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걱정 했던 일들이 지나가면, 또 다른 걱정을 붙잡고 그 안에서 허덕일 때가 많습니다. 걱정이 없는 평안함을 오히려 이상하게 생각할 정도입니다. 걱정이 없으면 인생을 제대로 살지 못하는 것처럼 느껴질 정도입니다. 인생은 두려움과 걱정의 연속일 수 있습니다. 진정한 문제는 이 모든 걱정의 해결 방법이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는데도, 하나님께 온전하게 맡겨드리지 못하는데 있습니다. 여러 가지 생각이 들 때마다 수시로 그 생각을 제어하는 영적인 습관이 필요할 것입니다. 부정적인 생각, 두려움, 염려, 근심, 걱정이 그러할 것입니다. 회피, 방임은 좋은 태도가 아닐 것입니다. 이 영역에서 생각날 때 마다, 하나님의 손에 기도와 찬양으로 올려 드리는 것이 필요할 것입니다. 성령께서 마음에 깊은 평안을 주실 때까지… 평안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응답입니다.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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