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Column(1907회) ■ 하나님 앞에서 무엇을 하면 거룩하게 느껴집니다. 반면, 하지 않았을 때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지 않으실 것이라고 생각할 때가 많습니다. 그 기준이 <내>가 정한 기준일 때가 많습니다. 말씀과 기도를 하루에 어느 정도 분량을 보고, 올려 드려야만 마음이 평안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성령 충만함이 아닌 <내> 만족이며, <내> 감정 충만 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세상의 그 어떤 필요를 놓고 기도하기를 어려워합니다. "하나님께 저런 것은 구하면 안돼. 안 기뻐하실 거야." 그 구하지 않는 영역이 물질일수도, 건강일수도, 또한 <내> 필요일 수도 있습니다. 그런 영역에서 어느 정도 자유롭다고 자부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그런 영역에서 어려워 지면 무척 힘들어하며, “하나님께서 내게 왜 이렇게 하시지?” 불평할 수 있을 것입니다. 평안할 때는 구하면 안 되는 것들이 조금 어려워 지면 그 부분을 놓고 하나님께 간절히 간구합니다. 왜 처음부터 그 은혜를 솔직히 구하지 않았을까? 의문이 듭니다. 하나님 앞에서 <내>가 세운 기준이 강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내>가 만든 또 하나의 율법이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이 은혜라고 고백하는 것을 기뻐하실 것입니다. 어린 아이처럼 아바 아버지 하나님을 기뻐하며 즐거워 하는 그 마음. 솔직한 고백과 간구를 즐거워 하실 것입니다. ■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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