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Column

입술의 기도는 쉽지 않습니다.

Joseph Lee 목사 2017. 8. 31. 15:52

■Loving Column(1904회) ■ 입술의 기도는 쉽지 않습니다. 꼭 소리를 내서 기도할 필요가 있을까? 질문을 할 수 있지만, 영적으로 눌릴 때는 입술의 기도가 참 쉽지 않습니다. 소리 내서 하는 기도가 어려울 것입니다. 마치 가위 눌리듯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사람과의 대화는 쉽지만, 입술의 대화는 그 만큼 어려울 수 있습니다. 마귀의 공격이 거세기 때문입니다. 마귀는 기도하는 영혼을 싫어하고, 두려워 합니다. 기도가 미련해 보이지만, 하나님의 보좌를 움직이는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입술의 기도가 막히면, 묵상기도도 어려울 수 있습니다. 기도가 열리지 않고, 혼자 끙끙 앓다가 기도를 멈출 때가 많을 것입니다. 그럴 때는 “주여, 주여” 주님의 이름을 계속 부르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계속 부르짖을 때, 하늘의 평안이 함께 하는 것이 느껴질 것입니다. 기도는 하나님께서 깊은 평안을 주실 때까지 해야 할 것입니다. 영적으로 묶인 것이 풀어 질 때, 마음에 깊은 평안과 기쁨, 믿음의 확신이 느껴지게 될 것입니다. 입술의 기도가 영적으로 깊이 들어가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