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Column

후회와 회개의 차이에 대해서...

Joseph Lee 목사 2017. 8. 13. 16:12

■Loving Column(1886회) ■ 인생에서 후회를 하지 않은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지나 놓고 보면, 깨달아 지는 것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다시 돌아가면 다른 선택을 했을 텐데…내가 왜 그랬을까?” 때로는 그 후회에 많은 생각을 할 때가 있습니다. 만일 후회가 회개로 연결된다면, 영적으로 유익할 것입니다. 그런데, 후회가 많은 생각 속에서 과거 속에 갇히게 한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을 것입니다. 마귀는 이런 후회를 악용할 것입니다. “거봐, 너는 안돼. 네 인생은 항상 이런 씩이야.” 회한이 많도록 만들 것입니다. 앞으로 더 나아가지 못하게 할 것입니다. 예수님을 팔았던  가룟 유다는 후회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목숨을 스스로 끊었습니다. 반면, 예수님의 십자가 앞에서 주님을 모른다고 3번 부인했던 베드로는 새벽에 닭이 울었을 때, 통곡하며 회개했습니다. 유다와 베드로 모두 예수님을 부인했지만, 한 명은 후회했고, 또 다른 사람은 회개했습니다. 지나친 후회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끊게 했습니다. 성령께서 인도하시는 회개는 베드로의 사역과 삶을 180도 바꾸었습니다. 성령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초대 교회에 기둥 같은 역할을 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한 영역입니다. ■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