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칼럼] 한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성령님으로 일하시게 할 것입니다. <엔티모스- ἔντιμος>
■Loving Column(4452회)■ “예수께서 함께 가실새 이에 그 집이 멀지 아니하여 백부장이 벗들을 보내어 이르되 주여 수고하시지 마옵소서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그러므로 내가 주께 나아가기도 감당하지 못할 줄을 알았나이다 말씀만 하사 내 하인을 낫게 하소서… 예수께서 들으시고 그를 놀랍게 여겨 돌이키사 따르는 무리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에서도 이만한 믿음은 만나보지 못하였노라 하시더라”(눅7:6-9)
헬라어 <엔티모스- ἔντιμος>는 “귀중한, 영광스런, 지위가 높은, 가치가 있는”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존귀한, 높이 평가하는, 소중한”의 의미입니다.
백부장이 아끼는 종이 병들었을 때, 유대인의 장로 몇 사람을 예수께 보내어 종을 고쳐 주기를 원했습니다.
예수께서는 그 요청을 거절하지 않고 친히 찾아 가셨습니다. 그때 백부장의 고백이 놀랍습니다.
“내가 주께 나아가기도 감당하지 못할 줄을 알았나이다 말씀만 하사 내 하인을 낫게 하소서”(눅7:7)
백부장의 고백에 예수님은 놀라시며 그 믿음을 칭찬하셨습니다. 그 시간에 그 종의 병은 깨끗하게 나았습니다.
그 종이 치유될 수 있었던 것은 백부장의 간절한 요청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종을 아끼는 마음을 <엔티모스- ἔντιμος>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주인이 종을 소유물로 대하는 것이 아니라 소중한 한 영혼으로 대했습니다. 한 영혼의 소중함이 <엔티모스- ἔντιμος>에 나타나 있습니다.
그 종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믿음의 고백으로 주님께 올려 드려 졌습니다.
영혼 사랑이 기적을 만들었습니다.
한 사랑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하늘 문을 크게 열 것입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가져 올 것입니다.
■Joseph Lee 목사 (https://my-jc.tistory.com)
하나님께서 막으시는 것일까요? 마귀가 방해하는 것일까요? (행16:6-10) | Loving Worship | Joshep Lee 목사 (youtub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