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칼럼] 하나님의 사람들의 손에 쥐어 주신 지팡이<라메드-למד>
■Loving Column(4198회)■ “내가 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규례와 법도를 너희에게 가르쳤나니 이는 너희가 들어가서 기업으로 차지할 땅에서 그대로 행하게 하려 함인즉 너희는 지켜 행하라 이것이 여러 민족 앞에서 너희의 지혜요 너희의 지식이라 그들이 이 모든 규례를 듣고 이르기를 이 큰 나라 사람은 과연 지혜와 지식이 있는 백성이로다 하리라”(신4:5-6)
히브리어 <라메드-למד>는 “배우다” “가르치다”의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법과 규례를 듣고 배우는 것을 뜻합니다. 그리고, 그 은혜와 생명을 다른 사람에게 나누는 것이 <라메드-למד>입니다. <라메드-למד>는 목자의 지팡이를 가리킵니다. 왕의 권세를 뜻하는 왕의 홀의 의미도 있지만, 광야에서 길잡이 역할을 해 주거나, 야생 동물로부터 보호해 주는 지팡이를 뜻합니다. 가축들이 길을 벗어나면 올바른 길로 인도해 주는 그 지팡이가 <라메드-למד>입니다.
<라메드-למד>는 가축만 보호하는 것이 아니라 <나>를 살립니다. 광야의 모든 위협에서 보호할 뿐만 아니라 어디로 가든지 그 길을 인도합니다.
하나님께서 <내> 손에 쥐어 준 지팡이가 말씀입니다. 그리고 함께 하시는 성령님입니다. 성령께서 인생의 광야에서 말씀에 눈을 뜨게 도와 주십니다. 깨닫게 하십니다. 인생에서 수 많은 일들이 일어날 때, 마음과 생각을 가다듬게 하시고, 하나님의 뜻을 묵상하게 하십니다. 그 말씀을 붙잡고 고민하며 갈등하지만, 하나님 앞에 엎드리도록 도와 주십니다. 말씀의 은혜이며 성령님의 역사입니다.
매일의 삶 속에서 하나님을 알아 가는 것이 즐거울 것입니다. 수 없이 넘어 지더라도 힘을 얻고 다시 일어서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깨닫게 될 것입니다. 그 말씀이 성령님의 역사 하시는 가운데 오늘도 함께 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지팡이가 손에 쥐어져 있습니다. ■Joseph Lee 목사 (https://my-jc.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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