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칼럼] 힘들 때마다 말씀 가운데 자신을 드러내시기를<파네로오- φανερόω> 기뻐하시는 주님!

■Loving Column(4162회)■ “그 후에 예수께서 디베랴 호수에서 또 제자들에게 자기를 나타내셨으니 나타내신 일은 이러하니라 시몬 베드로와 디두모라 하는 도마와 갈릴리 가나 사람 나다나엘과 세베대의 아들들과 또 다른 제자 둘이 함께 있더니 시몬 베드로가 나는 물고기 잡으러 가노라 하니 그들이 우리도 함께 가겠다 하고 나가서 배에 올랐으나 그 날 밤에 아무 것도 잡지 못하였더니 날이 새어갈 때에 예수께서 바닷가에 서셨으나 제자들이 예수이신 줄 알지 못하는지라”(요21:1-4)

 

“나타내다”의 헬라어는 <파네로오- φανερόω>입니다. “보이다, 드러내다, 명백하게 하다”의 뜻입니다. 감추어졌던 것들을 분명히 드러내 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빛을 비추다”를 뜻하는 <파이노- φαίνω>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빛을 비춰 주게 될 때, 어두움 속에서 드러나게 되기 때문입니다. 빛 때문에 감춰졌던 것들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사도 바울은 <파네로오- φανερόω>를 통해서 살아 계신 하나님을 말씀 가운데 보여 주고 싶어 했습니다.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 안에 살아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신성과 능력에 대해서 나타내고 싶었습니다.

<파네로오- φανερόω>는 “계시”의 의미입니다. 말씀 가운데 하나님과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여 주고 계십니다. 그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사랑을 명확하게 보여 주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보여 주시기에 말씀 가운데 깨달아 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그 놀라운 사랑을.

 

하나님을 사랑하는 영혼에게 오늘도 말씀으로 그 은혜를 드러내시기를 기뻐하시기에 그 능력으로 하루를 살아 갈 수 있습니다. ■Joseph Lee 목사 (https://my-jc.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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