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칼럼] 우리가 어둠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엔뒤오-ἐνδύω>(롬13:12)
■Loving Column(4103회)■ “또한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웠음이라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둠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롬13:11-12)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엡6:11-13)
“옷을 입다”의 헬라어는 <엔뒤오-ἐνδύω>입니다. “안에, 안 쪽으로”의 <엔>과 “들어가다, 스며들다, 앉다”의 뜻입니다. <엔뒤오-ἐνδύω>의 “옷 입다”는 “안으로 깊이 들어가다” “안 쪽으로 들어가서 앉아 있다” “안으로 스며들다”의 의미가 있습니다. “옷 입다”의 히브리어는 <라바쉬-לָבַשׁ>입니다. “하나님의 영으로 옷 입혀 주시다”의 의미가 <라바쉬-לָבַשׁ>입니다.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옷 입고, 성령의 전신갑주로 <엔뒤오-ἐνδύω>하는 것은 그리스도 안으로 더 깊이 들어 가는 것을 뜻합니다. 성령님으로 옷 입는 것은 단순히 그 은혜만을 걸치는 것이 아니라 성령님 안으로 깊이 들어가서 그 안에 앉아서 거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 은혜를 깊이 누리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지대입니다. 하나님 안에 거하는 것이 <엔뒤오-ἐνδύω>입니다. 말씀 안으로 깊이 들어가서 머무는 것이 <엔뒤오-ἐνδύω>입니다. <내>가 사는 길입니다.
그리스도의 말씀 안에 있는 생명의 능력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총을 깊이 경험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Joseph Lee 목사 (https://my-jc.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