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칼럼] 많이 지쳐 있을지라도 다시 그 간절함<스포우데-σπουδή>으로...
■Loving Column(4045회)■”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잠8:17) “예수께서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피방울 같이 되더라”(눅22:44) “오직 너희는 믿음과 말과 지식과 모든 간절함과 우리를 사랑하는 이 모든 일에 풍성한것 같이 이 은혜에도 풍성하게 할찌니라”(고후8:7)
“간절함”으로 해석되는 헬라어 <스포우데-σπουδή>는 “서두르다, 간절하다, 신속히”의 뜻입니다. 하나님을 사모하는 그 마음으로 하나님을 깊이 만나고자 하는 그 열정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을 앙망하는 마음으로 채워지는 그 심령입니다. 하나님을 만나고 싶어서 성전으로 속히 달려 가는 그 마음이 <스포우데-σπουδή>입니다.
마음에서 행동으로 옮겨 지는 간절함입니다. 하나님을 고백하는 뜨거운 마음이 흘러 넘치는 것입니다. <스포우데-σπουδή>는 하나님에 대한 간절함과 더불어 이 땅에서 열심히 사는 삶을 뜻합니다. 삶을 열심히 사는 태도 또한 <스포우데-σπουδή>입니다.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작은 일에서 성실한 모습이 <스포우데-σπουδή>입니다. <스포우데-σπουδή>는 삶의 기쁨을 누리는 것입니다. 이 땅에서 그 어떤 일을 하더라도 하나님을 누리는 것입니다. 예배의 감격이 생활 속에서도 흘러 들어 가는 것입니다. 생활 예배로 연결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그 감격이 흘러 넘치는 사람은 삶에서 맡겨 주신 일에서도 태도가 다릅니다. 탁월함이 있습니다. 성실함과 부지런함이 함께 흘러 넘칩니다. 살아 계신 하나님께서 그 은혜를 계속 부어 주실 것입니다. 오늘도 그 간절함으로 삶을 채우고 싶습니다!!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한 걸음도 나아갈 수 없는 그 간절함으로... ■Joseph Lee 목사 (https://my-jc.tistory.com)
주 품에 / 빛 되신 주 (Still / Here I am to Worship) | Loving Worship -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