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칼럼] 사무엘- שְׁמוּאֵל - "그 분의 이름은 하나님!"
■Loving Column(4040회)■ “사무엘이 돌을 취하여 미스바와 센 사이에 세워 이르되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하고 그 이름을 에벤에셀이라 하니라 이에 블레셋 사람들이 굴복하여 다시는 이스라엘 지역 안에 들어오지 못하였으며 여호와의 손이 사무엘이 사는 날 동안에 블레셋 사람을 막으시매 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에게서 빼앗았던 성읍이 에그론부터 가드까지 이스라엘에게 회복되니 이스라엘이 그 사방 지역을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서 도로 찾았고 또 이스라엘과 아모리 사람 사이에 평화가 있었더라”(삼상7:12-14)
<사무엘- שְׁמוּאֵל>에는 “그 분의 이름은 하나님”이라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이름을 뜻하는 <샘- שם>과 하나님을 뜻하는 <엘- אֵל>이 합쳐진 단어입니다. 노아의 후손인 샘, 함, 야벳 족속 중에서 함 족속의 후예인 니므롯이 바벨탑을 쌓았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고 자신들의 이름을 높이기 위한 영적 교만이 가득 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흩어 버리셨습니다. 그리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샘 족속의 후손인 아브라함을 통해서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시겠다고 언약하셨습니다.
<샘- שם>은 샘 족속을 뜻하면서 “이름”을 의미합니다. <샘- שם>족속을 통해서 아브라함과 다윗에게 언약하셨고, 하나님의 영원한 독생자이시며, 구원의 이름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오셨습니다. <샘- שם>을 통한 언약의 성취입니다.
한나가 불임으로 고통할 때, 그녀는 하나님의 존 전에 나와서 엎드렸습니다.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를 올려 드렸습니다. 그 기도를 통해서 아들을 주셨는데 그 이름이 <사무엘- שְׁמוּאֵל>입니다. 그 어떤 사람의 도움이 아닌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낳은 아들이었습니다. 귀로 들었던 하나님을 눈으로 그 말씀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한나는 하나님에 대한 감격과 기쁨이 흘러 넘쳤습니다. “그 분의 이름은 하나님”이라는 고백이 계속 흘러 나왔습니다. 그 아들의 이름을 <사무엘- שְׁמוּאֵל>이라고 불렀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고 우상 숭배로 고통 하던 사사기 시대의 절망과 고통을 끊었던 하나님의 사람이 <사무엘- שְׁמוּאֵל>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존 전에서 이스라엘 백성들과 온 마음으로 제사를 올려 드리는 그 간절함으로 사사기의 영적인 저주를 끊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고백도 <사무엘- שְׁמוּאֵל>이었습니다. “그 분의 이름은 하나님!” ■Joseph Lee 목사 (https://my-jc.tistory.com)
세상이 아닌 하나님을 택했던 샘의 자손들(창11:10-32) | Joseph Lee 목사 | 영적 Strategic Canvas | Loving Worship -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