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칼럼]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면서 닮아가게 될 것입니다. <미메오마이- μιμέομαι>

■Loving Column(4023회)■ “이제 인내와 위로의 하나님이 너희로 그리스도 예수를 본받아 서로 뜻이 같게 하여 주사 한마음과 한 입으로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하노라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받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심과 같이 너희도 서로 받으라”(롬15:5-7) “내가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참여함을 알고자 하여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어떻게 해서든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에 이르려 하노니”(빌3:10-11)

 

“본 받다”의 헬라어는 <미메오마이- μιμέομαι>입니다. “모방하다, 따라하다, 같은 모양을 취하다”의 뜻입니다. <미메오마이- μιμέομαι>는 어떤 대상의 모습이 아름답거나, 흠모해서 따라 하고 싶어 하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서의 삶을 <미메오마이- μιμέομαι>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본 받는 삶”을 복음을 통해서 외치고 있습니다.

 

<미메오마이- μιμέομαι>의 은혜를 깨닫기 위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가치를 알아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은혜가 얼마나 큰 은혜인지를 먼저 깨닫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각자의 인생에서 주는 의미가 무엇인지 깨닫는데서 “본 받는 삶”이 시작될 것입니다.

은혜를 깊이 깨닫는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 머물려고 할 것입니다. <내>안에 함께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에 깊이 감사하게 될 것입니다. 그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역사를 크게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In Christ의 축복!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사람은 사랑하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을 사랑하며 예수님처럼 삶을 살고 싶어 할 것입니다. 예수처럼 하나님을 사랑하며, 사람들을 품는 삶을 살고 싶어 할 것입니다. 예수님을 사랑하면서 닮아 가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면 닮습니다. 그것이 <미메오마이- μιμέομαι>입니다. <내>안에서 <나>도 모르게 성령의 열매를 맺게 될 것입니다. <내>안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시기에...  ■Joseph Lee 목사 (https://my-jc.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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