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칼럼] 그가 나를 사랑한즉<하샤크-חָשַׁק> 내가 그를 건지리라(시91:14)
■Loving Column(4005회)■ ”하나님이 이르시되 그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그를 건지리라 그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그를 높이리라 그가 내게 간구하리니 내가 그에게 응답하리라 그들이 환난 당할 때에 내가 그와 함께 하여 그를 건지고 영화롭게 하리라”(시91:14-15) “나를 또 넓은 곳으로 인도하시고 나를 기뻐하시므로 구원하셨도다”(시18:19) “여호와께서 오직 네 열조를 기뻐하시고 그들을 사랑하사 그 후손 너희를 만민 중에서 택하셨음이 오늘날과 같으니라”(신10:15)
사랑의 최고봉 - <하샤크-חָשַׁק>
히브리어 <하샤크-חָשַׁק>는 “사랑하다”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간절히 사랑해서 서로 꼭 안고 있는 모습을 뜻합니다. 마음에 기쁨이 가득한 것이 <하샤크-חָשַׁק>입니다. 하나님께서 영혼들을 바라 보시며 그 기쁨을 감당하지 못할 만큼 사랑하시는 모습이 <하샤크-חָשַׁק>입니다. 늘 함께 해 주시는 사랑입니다. 결코 떠나지 않으시는 사랑을 <하샤크-חָשַׁק>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의 모습 - <하샤크-חָשַׁק>
사람이 하나님을 <하샤크-חָשַׁק>하는 모습 또한 사랑입니다. 하나님께 꼭 붙어 있는 것을 뜻합니다. 하나님만 바라 보는 그 모습이 <하샤크-חָשַׁק>입니다. 그 어떠한 환경과 상황에 상관없이 하나님께 꼭 달라 붙어 있는 믿음의 모습이 <하샤크-חָשַׁק>입니다. 그러한 영혼은 살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구원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을 깊이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크신 사랑으로 늘 함께 해 주실 것입니다. 기쁨으로 바라 보시며 끝까지 책임져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하샤크-חָשַׁק>의 사랑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들어진 사람이 하나님을 <하샤크-חָשַׁק>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께 꼭 붙어 있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께 그 마음이 간절하기를 원하십니다. 사람이 살 수 있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하나님의 은혜를 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만난 것은 축복입니다. 하나님을 깊이 사랑할 수 있는 것은 축복 중의 축복입니다. ■Joseph Lee 목사 (https://my-jc.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