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칼럼] 찬송<아이네오- αἰνέω>은 하나님의 존귀한 명령입니다!
■Loving Column(3979회)■ “또 모든 열방들아 주를 찬양하며 모든 백성들아 그를 찬송하라 하였으며 또 이사야가 이르되 이새의 뿌리 곧 열방을 다스리기 위하여 일어나시는 이가 있으리니 열방이 그에게 소망을 두리라 하였느니라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롬15:11-13)
“찬양”을 뜻하는 헬라어 <아이네오- αἰνέω>는 “찬양하다, 송축하다, 경배하다, 온 마음을 다 드리다, 서원하다”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이네오- αἰνέω>는 입술의 찬양이 아닙니다. 진리의 말씀으로 생명을 가진 자의 순종에서 흘러나오는 고백을 뜻합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영혼은 찬양할 수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을 누리는 자만이 찬양할 수 있습니다.
히브리어로는 <할랄-הלל>과 <야다-ידע>가 헬라어<아이네오- αἰνέω>의 뜻에 가장 가깝습니다. <할랄-הלל>은 “찬양하라”의 명령형으로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들어진 사람이 올려 드릴 수 있는 최고의 예배가 찬양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부르심을 받은 영혼이 마땅히 해야 하는 것이 <할랄-הלל>이기 때문입니다. <야다-ידע>는 “두 손을 들다. 선포하다. 고백하다”의 뜻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감격스러워서 그 사랑을 고백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감사가 <야다-ידע>입니다. 찬양이 감사의 삶으로 연결되는 것이 <야다-ידע>입니다.
“찬양”을 뜻하는 헬라어 <아이네오- αἰνέω>는 이 모든 뜻이 담겨 있습니다.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사43:21)
찬양은 당부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존귀한 명령입니다. 하나님을 찬송하기 위해서 지으심을 받은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찬양을 올려 드리는 영혼은 하나님의 기적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찬양 할 수 없는 시간에 찬양을 올려 드리는 그 사람은 반드시 보게 될 것입니다. 살아 계신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함께 하시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Joseph Lee 목사 (https://my-jc.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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