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칼럼] 진정한 회심은<에피스트레포-ἐπιστρέφω>...
■Loving Column(3929회)■”그러나 하나님이 모든 선지자의 입을 통하여 자기의 그리스도께서 고난 받으실 일을 미리 알게 하신 것을 이와 같이 이루셨느니라 그러므로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새롭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 또 주께서 너희를 위하여 예정하신 그리스도 곧 예수를 보내시리니”(행3:18-20)
<회심>을 뜻하는 헬라어는 <에피스트레포-ἐπιστρέφω>입니다. “돌아가다, 돌이키다, 관심을 가지다, 주목하다”의 의미가 있습니다. 상황과 태도의 전환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행동의 전환을 뜻합니다. 목적이 바뀌는 것이 <에피스트레포-ἐπιστρέφω>입니다. 회개의 뜻으로 사용합니다. 그러나, 감정적인 후회만으로 그치지 않습니다. <에피스트레포-ἐπιστρέφω>는 삶의 모든 것을 바꿀 것입니다.
<에피스트레포-ἐπιστρέφω>는 목적의 변화를 의미합니다. 삶의 모든 목적이 하나님과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향하게 될 것입니다. 그 무엇을 해도 하나님의 영광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만을 전하려고 할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가 인생의 목적이 될 것입니다.
<에피스트레포-ἐπιστρέφω>는 태도의 변화를 가져올 것입니다. 변화와 성장을 가져옵니다. 발전이 있을 것입니다. 시간이 흘러 가면서 많은 것들이 달라지게 될 것입니다. 매일의 삶 속에서 하나님 앞에서 믿음의 태도를 점검하며 은혜를 구하기 때문입니다.
<에피스트레포-ἐπιστρέφω>는 바라보는 눈이 달라질 것입니다. 회개는 하나님의 눈으로 세상과 사람들을 바라보게 할 것입니다. 진정한 회심을 하나님의 마음을 가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가는 곳에 눈이 가 있을 것입니다. 세상과 사람을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로 바라보게 하실 것입니다.
<에피스트레포-ἐπιστρέφω>는 다른 사람의 잘못을 보기 이전에 <내>모습을 먼저 깨닫게 할 것입니다. 항상 <나>부터 살펴 보는 마음을 주실 것입니다. 영성의 시작은 <나>부터 입니다. 하나님 안에서 깨어지는 마음에서 시작합니다. ■Joseph Lee 목사 (https://my-jc.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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