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칼럼] 푯대<스코포스- skopoß>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빌3:14)
■Loving Column(3916회)■”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빌3:12-14)
“푯대”를 헬라어로 <스코포스- skopoß>라고 합니다. 영어로는 “감독자, 망대를 지키는 자”라는 뜻과 함께 “멀리 떨어져 있는 표적”을 의미합니다. 두 의미 모두 한 곳을 향해서 집중적으로 바라 본다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스코포스- skopoß>의 푯대는 바로 앞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상당한 거리에 있는 인생의 경주를 의미합니다. 그 경주에서 한 길로만 가야 하는 것을 뜻합니다. 한 눈 팔 시간이 없기 때문입니다. 달려가야 할 목표가 있는 것을 뜻하고 있습니다. 1) 상당한 시간 2) 집중력 3) 꾸준함과 성실성 4) 흔들리지 말 것이라는 의미가 <스코포스- skopoß>에 담겨 있습니다.
한 순간 은혜 받고 다시 일어설 수 있지만, 그 은혜를 유지하는 것은 더 중요합니다. 그 받은 은혜로 집중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향해서 달려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루 아침에 예수 그리스도를 알아 가는 것이 아닙니다. 오랜 시간 깊은 교제를 통해서 하나님의 사랑과 말씀을 배워 가게 될 것입니다. 때로는 흔들릴 수 있지만, 다시 향해서 달려가야 할 목적이 있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수 없이 흔들릴 수 있지만, 다시 붙잡아야 할 목표가 있습니다. 힘들 때마다 마음에 다시 새겨야 할 목표가 있습니다. 그것이 “푯대”입니다. 그 은혜를 성령께서 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성령께서 다시 일으켜 주시고 달려가게 하셔야 합니다. 성령께서 붙잡아 주실 것입니다. 혼자가 아닙니다. 성령께서 이 길을 함께 걷고 계십니다. ■Joseph Lee 목사 (https://my-jc.tistory.com)
기도를 하는데도 막히는 일들이 계속 될 때 생각할 수 있는 영적인 원리 (단10:12-14) | Joseph Lee 목사 | 영적 Strategic Wisdom -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