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칼럼] 말씀을 깊이 깨달을 때<호라오- ὁράω>, 성령님의 환상<호라마- ὅραμα>도 더 깊이 보이게 될 것입니다.
■Loving Column(3878회)■ “밤에 환상이 바울에게 보이니 마게도냐 사람 하나가 서서 그에게 청하여 이르되 마게도냐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 하거늘 바울이 그 환상을 보았을 때 우리가 곧 마게도냐로 떠나기를 힘쓰니 이는 하나님이 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우리를 부르신 줄로 인정함이러라”(행16:9-10) “예수께서 가라사대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래 너희와 함께 있으되 네가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요14:9)
<보다>의 헬라어는 <호라오-ὁράω>입니다. 깊이 경험하고 마음으로 그 진리를 깨닫는 것을 의미합니다. 표면적인 것이 아니라 숨겨진 깊은 것을 알게 되는 것을 뜻합니다. 그 진리를 삶 속에서 경험하면서 <나>의 것이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단순한 진리가 아닌 삶을 움직이는 생명 같은 깨달음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는 것이 <호라오- ὁράω>입니다. 하나님의 마음과 그 뜻이 깨달아 지는 것이 <호라오- ὁράω>입니다. 성령께서 열어 주시는 영적인 눈으로 보는 은혜입니다. 그것이 <호라오- ὁράω>입니다.
<환상>의 헬라어는 <호라마- ὅραμα>입니다. 하나님께서 보여 주시는 영적인 환상과 Vision입니다. <호라마- ὅραμα>는 사도행전에서 10번 사용되었습니다. 성령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나누는 사도들과 제자들에게 보여 주셨던 특별한 은혜였습니다. <호라마- ὅραμα>의 환상의 대부분은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입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도하시는 특별한 은혜와 뜻을 그 가운데 보여주셨습니다. 하나님의 특별한 위로가 그 가운데 함께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진리를 하나님의 눈으로 보려고 하며 깨닫는 <호라오-ὁράω>의 은혜를 누리는 영혼에게 <호라마- ὅραμα>의 환상을 보여 주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그 환상 가운데 계셨습니다! ■Joseph Lee 목사 (https://my-jc.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