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칼럼] 하나님의 뜻을 끊임 없이 물어 보고 싶습니다! <다라쉬-דרש>

■Loving Column(3865회)■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 곧 이스라엘을 지으신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장래 일을 내게 물으라 또 내 아들들의 일과 내 손으로 한 일에 대하여 내게 부탁하라”(사45:11) “다윗이 여호와께 묻자와 가로되 내가 이 군대를 쫓아 가면 미치겠나이까 여호와께서 대답하시되 쫓아가라 네가 반드시 미치고 정녕 도로 찾으리라”(삼상30:8) “기브온에서 밤에 여호와께서 솔로몬의 꿈에 나타나시니라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네게 무엇을 줄꼬 너는 구하라”(왕상3:5)

 

<묻다>의 히브리어가 <다라쉬-דרש>입니다. “뜻을 구하다, 이루기 위해서 노력하다, 물어 보다”의 의미입니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문(ד)을 찾으며, 머리(ר)를 구하며 그분의 Image(ש)를 만나려고 애쓰는 것을 뜻합니다. 곧, 하나님의 뜻을 찾는 것이 <묻다>입니다. 단순히 묻는 것이 아니라, 아주 간절히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 지기를 애쓰며, 하나님께서 예비해 두신 길이 어디 있는지, 하나님의 뜻이 어느 곳에서 펼쳐 지는 지 찾기 위해서 애쓰는 모습입니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영혼은 하나님께 여쭈어 보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구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길을 찾고자 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영혼은 하나님께 물어 볼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사모하기 때문입니다. <내> 생각이 아닌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기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 묻는 그 곳에 하나님의 강력한 임재가 있습니다. 기도의 응답도 함께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 묻는 것은 단순히 응답만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깊이 만나기 위해서 입니다.

그러한 영혼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깊이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예수 이름으로 하늘 문이 열리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Joseph Lee 목사 (https://my-jc.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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