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칼럼] 전혀 생각지도 못한 시간<아프노-ἄφνω>에 성령께서 놀랍게 일하실 것입니다.
■Loving Column(3859회)■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행2:1-4)
헬라어 <아프노-ἄφνω>는 "홀연히"라는 뜻입니다. "갑자기, 생각지도 못한 시간에, 기대하지 않은 순간에"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성령께서 오순절에 마가의 다락방에 임하셨을 때, 하나님의 그 시간이 <아프노-ἄφνω>”홀연히”입니다. 성령님은 하나님의 시간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일하십니다. 사람은 그 시간을 예측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시간이 정확합니다.
하나님을 바라는 영혼은 <아프노-ἄφνω>의 시간에 대한 기대감이 있어야 합니다. 지금 비록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 시간이라고 할지라도 어느 순간 갑자기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것을 보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승천후, 제자들도 주님의 당부대로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할 뿐, 하나님께서 어떻게 하실 지 그 방법도, 시간도 알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의 <아프노-ἄφνω>의 시간에 성령께서 강권적으로 강림하셨습니다.(행2) 그 이후로 성령께서 일하시는 대로 인도하심을 받았던 예수님의 제자들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의 시간을 기대합니다. 비록 눈앞에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 시간일지라도, 하나님께서 일하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아프노-ἄφνω>의 시간이 곧 다가 올 것입니다. 새해에 그러한 은혜가 가득하기를 축복합니다. ■Joseph Lee 목사 (https://my-jc.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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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ing 골방 Prayer] 더 깊이 엎드립니다! 은혜 속에서 새해의 문을 열고 싶습니다! | 샘물과 같은 보혈은 | Joseph Lee 목사 -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