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Column

[Loving 칼럼] 하나님을 심히 사모하는<하마드-חמד> 영혼은 자신을 말씀으로 지키려고 할 것입니다!

Joseph Lee 목사 2022. 10. 30. 18:29

■Loving Column(3796)■”너는 그들의 조각한 신상들을 불사르고 그것에 입힌 은이나 금을 탐내지 말며 취하지 말라 두렵건대 네가 그것으로 인하여 올무에 들까 하노니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가증히 여기시는 것임이니라”(7:25) “저희에게 이르시되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데 있지 아니하니라 하시고”(12:15)

 

탐내다의 히브리어는 <하마드-חמד>입니다. 자신의 소유가 아닌 것을 바라 보면서 마음에 강한 충동으로 욕심 내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것을 얻고자 자신만의 수단으로 꾀를 내려고 하는 모습을 뜻합니다.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보면서 가졌던 마음이 <하마드-חמד>입니다. 죄의 뿌리이기도 합니다. 가나안 정복 전쟁에서 여리고 성에서 승리한 후, 아간이 전리품을 몰래 탐을 내었던 것도 <하마드-חמד>입니다. 아담의 범죄도, 아간의 죄악도 <하마드-חמד>에서 시작합니다.

 반면

“심히 사모하다의 히브리어도 <하마드-חמד>를 사용합니다. 하나님을 깊이 앙망하는 마음,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사모하는 심령을 <하마드-חמד>라고 합니다. 그 사모함에는 무척 간절하게 원하는 것을 담고 있습니다.

 

“탐심”이 심각한 죄의 뿌리가 되는 이유는 하나님을 떠나게 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하기 때문입니다. 우상숭배의 원인이 되는 탐심입니다. “탐심”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은 하나님을 깊이 사모하는 것입니다. <하마드-חמד>-탐심은 <하마드-חמד>-사모함 으로 이겨내야 합니다. 아담도, 아간도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졌던 것은 하나님을 더 깊이 사모하는 것보다 자신의 욕심을 더 좋아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심히 사모하는 영혼은 자신을 지키려고 할 것입니다. ■Joseph Lee 목사 (https://my-jc.tistory.com)

 

 

[마태복음 16장 강해 ⑳] 하나님의 마음 읽기 (마16:11) | Joseph Lee 목사 -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