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칼럼] 그 간절한 눈물의 기도가 모든 것을 다 바꾸었습니다! <터힌나-תְּחִנָּה>
■Loving Column(3724회)■ ”그 즈음에 히스기야가 병들어 죽게 되니 아모스의 아들 선지자 이사야가 나아와 그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너는 네 집에 유언하라 네가 죽고 살지 못하리라 하셨나이다 히스기야가 얼굴을 벽으로 향하고 여호와께 기도하여 .. 내가 네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노라 내가 네 수한에 십 오년을 더하고”(사38:1-5)
하나님께서 히스기야 왕에게 생명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선포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강한 어조로 분명히 말씀 하셨습니다. 히스기야에게 유언할 것을 요구하셨습니다. 그러나, 히스기야의 반응은 전혀 달랐습니다.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모든 생명이 하나님께 있음을 잘 알고 있었던 히스기야 왕이었습니다. 그는 쉽게 물러 서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바꾸려고 했습니다. 욕심대로 구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께 간절한 마음이 있었습니다. 남유다의 왕이었지만 모든 것을 다 내려 놓고, 하나님만을 찾았습니다. 그 간절한 눈물의 기도가 모든 것을 다 바꾸었습니다. 하나님을 감동시켰습니다. 15년 생명 연장의 응답...
<간구>의 히브리어는 <터힌나-תְּחִנָּה>입니다. <간구>는 하나님 앞에서 부르짖거나, 크게 간청할 때 주로 사용 되었습니다. 단순한 묵상 기도가 아닌 입술의 기도를 의미합니다. <터힌나>의 원 뜻을 풀어 보면, “항복을 위해서 손을 드는 것”을 의미합니다. <간구>의 뜻 안에는 “하나님, 도저히 <내>힘으로는 안됩니다. <내> 방법은 포기했습니다.”의 간절함이 담겨 있습니다. 하나님께 <내> 소원을 들어 주시라고 외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보다, 하나님 앞에서 두 손을 들고, 살려 주시라고 애원하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간구>의 기도가 능력이 있는 것은 <내> 자신을 내려 놓기 때문입니다. <내>자신의 한계를 깨닫고 온전하게 하나님만 바라 보기 때문에 하늘 문을 열 수 있습니다.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
[Loving Piano Worship] 05. 참 아름다워라 | 영으로 듣는 피아노 찬양 | Loving Worship -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