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Column

[Loving 칼럼] 성령 하나님의 탄식<스테나조-στενάζω> 그 의미는?

Joseph Lee 목사 2022. 4. 28. 18:03

■Loving Column(3610)■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8:26-28)

 

탄식하다로 사용된 헬라어는 <스테나조-στενζω>입니다. “슬픔으로 고통하다, 신음하다, 불평 불만을 토해내다, 고통하다의 의미로 사용됩니다. <스테나조-στενζω>의 원 뜻은 고통 속에서 절망하며 한숨 쉬며 낙담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죄로 인해서 타락한 영혼들의 탄식이 이와 같습니다. 더 이상 희망이 없는 절대 절망의 모습입니다. 그 탄식으로 하나님의 다른 창조의 작품인 자연까지 고통 받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모든 창조물이 이와같이 탄식하며 신음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이 아담의 범죄 이후 죄로 인한 타락으로 인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탄식은 다릅니다. 이렇게 죄로 인해서 쓰러지는 사람들을 바라 보시는 하나님의 눈을 결코 절망적이지 않습니다. 죄로 인해서 받게 될 사람들의 고통을 바라 보시며 끊임없는 사랑의 노래를 불러 주십니다. 하나님의 탄식은 절대 절망에서 절대 소망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실 일을 바라 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보내실 독생자를 기대하셨기 때문입니다.

 

성령님의 탄식 또한 다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루셨던 십자가 언약의 소망때문입니다. 보혈의 능력이 영혼들을 일으키시기 때문입니다. 성령께서도 사람의 죄 때문에 잠시 탄식하시겠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 가운데 회복하시기 위해서 오늘도 열심히 일하고 계십니다. 성령 하나님의 이루 말 하실 수 없는 탄식은 중보 기도입니다. 성령 하나님의 끊임없는 중보 기도 사역입니다. 성령 하나님의 탄식으로 오늘도 영혼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누릴 수 있습니다.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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