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Column

[Loving 칼럼] 하나님! 기도의 등불<메노라-מנורה>이 꺼지지 않게 하소서!!

Joseph Lee 목사 2022. 3. 26. 18:08

■Loving Column(3577)■ “몸을 돌이켜 나더러 말한 음성을 알아 보려고 하여 돌이킬 때에 일곱 금 촛대를 보았는데 촛대 사이에 인자 같은 이가 발에 끌리는 옷을 입고 가슴에 금띠를 띠고 그 머리와 털의 희기가 흰 양털 같고 눈 같으며 그의 눈은 불꽃 같고 그의 발은 풀무에 단련한 빛난 주석 같고 그의 음성은 많은 물 소리와 같으며…”(1:12-15)

 

하나님! 오늘도 은혜의 성소로 인도하소서!! 이 세상을 살지만 하나님 앞에 늘 무릎 꿇고 싶습니다. 한 손에는 하나님의 거룩한 말씀이, 다른 손에는 하나님의 은혜의 촛대를 들게 하소서!! 하나님 앞에서 말씀의 능력이, 기도의 은혜를 덧입게 하소서. 오늘도 하나님 앞으로 깊이 나아가게 하소서. 하나님의 성소로 발걸음을 인도하소서!

 

등대” “촛대의 히브리어를 <메노라-מנורה>라고 합니다. 성소에 들어가서 왼쪽에 있는 금 촛대를 <메노라>라고 합니다. 어두운 성소를 밝히는 역할을 했습니다. 제사장들은 성소 안에 있는 금 촛대의 불이 꺼지지 않도록 해야 했습니다. <>은 영원한 진리를 상징합니다. 미디안 광야에서 양을 치던 모세가 시내산에서 불이 피었으나 타지 않는 떨기 나무 사이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이 떨기 나무에서 만난 하나님을 상징하는 것이 <메노라>입니다. <메노라-מנורה>는 이 땅에 말씀을 선포하시는 하나님의 열심을 상징합니다. 하나님의 임재 속에서 보여주고 싶어 하시는 영원한 진리를 뜻합니다. 그 진리의 빛이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성소의 영원한 주인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뜻합니다.

 

그 촛대는 항상 밝게 켜져 있어야 합니다. 진리의 빛이 꺼져서는 안되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빛은 항상 밝게 빛나기 때문입니다. 그 빛 안에 있는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를 끊임없이 갈망할 것입니다. 그 영적인 교제를 사모할 것입니다. 영혼의 호흡입니다. 기도입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의 빛을 끊임없이 비춰 주실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는 기도의 빛으로 충만하려고 할 것입니다. 그 성소가 하나님의 빛으로 가득할 것입니다.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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