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Column

[Loving 칼럼] 하나님의 영광을 높이지<룸-רוּם> 않으면, 사람이 높아 지려고 할 것입니다!

Joseph Lee 목사 2022. 3. 2. 19:26

■Loving Column(3553)■ “사람이 무엇이관대 주께서 크게 여기사 그에게 마음을 두시고”(7:17) “여호와께서 환난 날에 나를 그 초막 속에 비밀히 지키시고 그 장막 은밀한 곳에 나를 숨기시며 바위 위에 높이 두시리로다”(27:5)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이제 일어나며 내가 이제 나를 높이며 내가 이제 지극히 높이우리니”(33:10)

 

히브리어 <-רוּם> 두다, 높이다, 높이 들다, 드리다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안에 두시며, 높이 올리실 <-רוּם> 사용합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을 하나님의 손으로 높이 들어 올리는 구원의 , 웅덩이에 깊이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의 날개 그늘 아래에 두시는 은혜, 하나님 안에 마음으로 드리는 헌신을 <-רוּם>으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 보며 예수 그리스도를 높이는 찬양 또한 <-רוּם>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는 믿음의 태도도 <-רוּם>입니다.

 

반면, <-רוּם> 교만을 의미합니다. 인생에서 마음을 다해서 높여 드려야 하나님의 자리에 자신이 앉는 것을 뜻합니다. 영적인 교만입니다. 하나님 보다 자신이 높아 지려고 하는 태도를 뜻합니다. 찬양 받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대신에 사람을 높이는 것이 교만이며 부정적인 의미에서의 <-רוּם>입니다.

 

하나님을 진정으로 높여 드리는<-רוּם> 예배가 없다면 영적으로 스스로 높아 지려고<-רוּם> 것입니다. 하나님을 높이느냐? 자신을 높이느냐? 문제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계속 일어날 것입니다. 끊임없는 감격적인 예배와 기도, 찬양만이 하나님 앞에 있는 길입니다.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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