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칼럼] 하나님의 영광을 높이지<룸-רוּם> 않으면, 사람이 높아 지려고 할 것입니다!
■Loving Column(3553회)■ “사람이 무엇이관대 주께서 크게 여기사 그에게 마음을 두시고”(욥7:17) “여호와께서 환난 날에 나를 그 초막 속에 비밀히 지키시고 그 장막 은밀한 곳에 나를 숨기시며 바위 위에 높이 두시리로다”(시27:5)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이제 일어나며 내가 이제 나를 높이며 내가 이제 지극히 높이우리니”(사33:10)
히브리어 <룸-רוּם>은 “두다, 높이다, 높이 들다, 드리다”의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품 안에 두시며, 높이 올리실 때 <룸-רוּם>을 사용합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을 하나님의 손으로 높이 들어 올리는 구원의 손, 웅덩이에 깊이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의 날개 그늘 아래에 두시는 은혜, 하나님 안에 온 마음으로 드리는 그 헌신을 <룸-רוּם>으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그 어떠한 경우에도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 보며 예수 그리스도를 높이는 찬양 또한 <룸-רוּם>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는 그 믿음의 태도도 <룸-רוּם>입니다.
반면, <룸-רוּם>은 교만을 의미합니다. 인생에서 온 마음을 다해서 높여 드려야 할 하나님의 자리에 자신이 앉는 것을 뜻합니다. 영적인 교만입니다. 하나님 보다 자신이 더 높아 지려고 하는 태도를 뜻합니다. 찬양 받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대신에 사람을 높이는 것이 교만이며 부정적인 의미에서의 <룸-רוּם>입니다.
하나님을 진정으로 높여 드리는<룸-רוּם> 예배가 없다면 영적으로 스스로 높아 지려고<룸-רוּם> 할 것입니다. 하나님을 높이느냐? 자신을 높이느냐? 의 문제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계속 일어날 것입니다. 끊임없는 감격적인 예배와 기도, 찬양만이 하나님 앞에 살 수 있는 길입니다.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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