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칼럼] 하나님께 어떻게 영광<독사-δόξα>을 돌릴 수 있을까요?
■Loving Column(3539회)■ “영광의 왕이 뉘시뇨 만군의 여호와께서 곧 영광의 왕이시로다(셀라)”(시24:10) “지극히 큰 영광 중에서 이러한 소리가 그에게 나기를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실 때에 저가 하나님 아버지께 존귀와 영광을 받으셨느니라”(벧후1:17)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요1:14)
“영광”의 헬라어는 <독사-δόξα>입니다. 히브리어로는 <카보드-דובכ>입니다. “무겁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당시에 히브리 문화에서 쇠조각이 엄청난 가치가 있었습니다. 그 무게에 따라서 그 가치는 더 높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이 땅에서 그 어떤 것보다도 가치가 있음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또한 <카보드-דובכ>는 하나님의 영광이 이 땅에 임하게 되실 때, 사람이 일어서기도 힘들 정도의 강한 임재가 있음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 임재가 너무 무겁고 강하게 느껴져서 하나님 앞에서 감히 얼굴을 들기도 어려운 모습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독사-δόξα>는 영광, 광채, 명예, 존귀, 풍부를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성소에 크게 나타나셨습니다. 성소 가운데 나타나신 하나님의 임재를 의미합니다. 죄로 인해서 하나님 앞에서 얼굴을 돌렸던 죄인에게 하나님께서 친히 찾아 주시는 것이 임재이며 영광<카보드-דובכ>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은 온 세상에 가득합니다. 그럼에도 죄인인 한 사람을 만나 주시는 그 임재가 영광 중의 영광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영광 가운데 임재 하시기를 기뻐하셨습니다. 그 영광이 가장 아름답고, 강력하게 나타나신 것이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의 본체이시며 하나님의 형상을 온전하게 드러내신 분이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하나님의 임재와 영광으로 충만해 계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그 아들을 만난 영혼은 하나님의 영광을 이미 경험했습니다. 살아 계신 하나님과의 깊은 만남이 영광 속에서 이루어졌습니다. 그 영혼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계속 누리고자 사모하는 마음이 클 것입니다. 이 모든 은혜가 예수 그리스도안에 있습니다.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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