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칼럼] 그 처절하게 외로운<헤레카-חֵלְכָא> 시간 속에서 만난 예수 그리스도!
■Loving Column(3440회)■”주께서는 보셨나이다 잔해와 원한을 감찰하시고 주의 손으로 갚으려 하시오니 외로운 자가 주를 의지하나이다 주는 벌써부터 고아를 도우시는 자니이다”(시10:14) “하나님은 곤고한 자를 그 곤고할 즈음에 구원하시며 학대 당할 즈음에 그 귀를 여시나니”(욥36:15) “그는 곤고한 자의 곤고를 멸시하거나 싫어하지 아니하시며 그 얼굴을 저에게서 숨기지 아니하시고 부르짖을 때에 들으셨도다”(시22:24)
“외롭다”를 히브리어로 <헤레카-חֵלְכָא>라고 합니다. 마음이 외로운 상태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하는 것마다 철저하게 막혀서 그 마음이 심히 곤고한 상태를 뜻합니다. 할 수 있는 능력과 힘이 없어져서 고통속에서 처절한 상황에 놓여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스스로 생각하기에 가련하고 비참해진 상태에 빠져서 더 이상 일어나기 어려운 상황을 뜻합니다. 그것을 <헤레카-חֵלְכָא>라고 합니다.
마음일수도 있고, 상황일 수도 있습니다. 분명한 것은 사람의 힘만으로 일어설 수 없다는 것입니다. 영혼이 가장 가난한 시간입니다. 하나님만 바라봐야 하는 시간입니다. 모든 것이 막혀 있지만, 하늘 문만은 열려 있습니다. 이 시간이 하나님과 가장 가까운 시간입니다. 영혼의 파산 상태입니다. 할 수 있는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아니면 안된다는 절규가 흘러 나오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가장 깊이 들려 오는 시간입니다. 마음은 힘들지만, 영혼이 자유하기 시작하는 시간입니다. 사람의 희망이 아닌 하나님의 소망으로 채워 지기 시작할 것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간절함이 뜨거울 것입니다. 그 간절함이 하늘 문을 열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를 때 마다 마음 속에 통곡하는 심령이 있을 것입니다. 살 것입니다. 회복하게 하실 것입니다. 다시 일으켜 주실 것입니다. 보여 주실 것입니다. 은혜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특별히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
[Loving Podcast Season 2] Episode 2. 그런데 이제는 잊고 싶지 않습니다 | Loving Worship -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