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칼럼] 그 어떤 인생의 문제로 얽히게<나카쉬-נָקַשׁ> 되더라도 하나님께 방법이 있습니다.

■Loving Column(3432회)■”나를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 올리시고 내 발을 반석 위에 두사 내 걸음을 견고케 하셨도다”(시40:2) “내 모든 뼈가 이르기를 여호와와 같은 자 누구리요 그는 가난한 자를 그보다 강한 자에게서 건지시고 가난하고 궁핍한 자를 노략하는 자에게서 건지시는 이라 하리로다”(시35:10) “나의 하나님이여 내 원수에게서 나를 건지시고 일어나 치려는 자에게서 나를 높이 드소서”(시59:1)

 

“얽히다”로 번역된 <나카쉬-נָקַשׁ>의 원 뜻은 뱀입니다. “점술, 마술”도 <나카쉬-נָקַשׁ>를 사용합니다. “덫을 놓아서 깊은 웅덩이에 빠지게 하다”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뱀>이라는 존재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사람을 유혹을 통해서 하나님으로부터 멀리 떠나게 합니다. 영혼들 앞에 덫을 놓는 존재입니다. 이 덫에 빠지게 되는 것도 <나카쉬-נָקַשׁ>입니다. 얽히게 되어서 사람의 힘으로 그 덫을 빠져 나오기 힘든 상황을 의미합니다. <나카쉬-נָקַשׁ>는 너무 많이 맞아서 더 이상 일어설 힘이 없는 상태를 뜻합니다. 상황과 환경도 어려운 것을 의미하지만, 더 이상 소망도 희망도 없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이 때, 살 수 있는 유일한 길은 하나님의 존 전 앞입니다. 그 어떠한 문제로 얽히게 되더라도 하나님께는 방법이 있습니다. 성령 하나님의 날개 그늘이 가장 안전지대입니다. 하나님께로 피하는 영혼은 반드시 길을 열어 주실 것입니다. <뱀>의 올무를 읽어 나가는 눈을 주시는 것도 하나님입니다. 그 덫에 빠지지 않도록 도우시는 분도 하나님입니다. 그 얽혀 있는 문제에 혹시 빠지더라도 건지실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계신 분도 하나님입니다. 깊은 웅덩이에서 일어설 힘이 없더라도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기만 하면 다시 일으켜 주실 것입니다. <나카쉬-נָקַשׁ>에서 벗어 날 수 있는 그 이름이 예수 그리스도에 있습니다.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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