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Column

[Loving 칼럼] 기도하는 영혼의 파수꾼<נָצַר-나차르>을 만나는 그 축복!!

Joseph Lee 목사 2021. 8. 31. 18:27

■Loving Column(3370) ■”예루살렘이여 내가 너의 성벽 위에 파숫군을 세우고 그들로 종일 종야에 잠잠치 않게 하였느니라 너희 여호와로 기억하시게 하는 자들아 너희는 쉬지 말며 또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을 세워 세상에서 찬송을 받게 하시기까지 그로 쉬지 못하시게 하라”(62:6-7) “파숫군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내 영혼이 주를 더 기다리나니 참으로 파숫군의 아침을 기다림보다 더하도다”(130:6) “파숫군이 사자같이 부르짖기를 주여 내가 낮에 늘 망대에 섰었고 밤이 맟도록(마ㅊ도록) 파수하는 곳에 있었더니”(21:8)

 

파수꾼을 히브리어로 <נָצַר-나차르> 또는 <שָׁמַר-샤마르>라고 합니다. “지키다, 게으르지 않다, 유심히 보다, 성실하다의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약속의 백성을 보호하시고, 지키실 때 그 성실하심을 표현하는 단어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을 불꽃 같은 눈으로 지켜 보시며 보호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을 위한 파수꾼<נָצַר-나차르>이 되어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또한,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며 떨리는 마음으로 섬기려는 그 태도를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을 마음에 깊이 새기는 영혼이 파수꾼<נָצַר-나차르>의 사명을 잘 감당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존 전에 나아와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 지는 것을 사모하며 엎드리는 사람이 파수꾼<נָצַר-나차르>의 삶입니다.

 

하나님께서 파수꾼을 세우셨습니다. 칼과 창으로 무장한 군사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자를 파수꾼으로 부르셨습니다. 그들의 부르짖는 기도를 유심히 들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파수꾼의 사명을 가지고 있는 영혼은 성령의 전신갑주로 늘 무장이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권능이 살아 있습니다. 기도의 권세가 있는 자들입니다. 그들이 파수꾼<נָצַר-나차르>입니다.

인생에서 가장 축복된 만남은 하나님의 파수꾼<נָצַר-나차르>을 만나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뜨겁게 중보 기도하는 영혼들이 때문입니다. 그 중보 기도가 하늘 문을 열고, 하나님의 기적의 문을 열기 때문입니다.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